벚꽃 4

도쿄・칸토 여행 - 13. 카와즈(河津) 벚꽃 구경

바다를 한참 보다가 다시 벚꽃을 보러 돌아간다.축제하면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타코야끼.탐스러운 여섯 알을 받았다. 잘 먹겠습니다.은어구이, 타코야끼, 야키소바, 꼬치구이 등의 정말 축제 하면 떠오르는 음식들.다시 벚꽃 구경.벚꽃과 자연을 함께 담아 본다.개학 시즌인듯.사쿠라도오리의 끝까지 걸어왔다.사람도 별로 없고, 분위기도 다운되어 있다.다시 돌아가 벚꽃 위로 지나가는 열차도 담아본다.일본의 밤은 빠르게 찾아와 여섯시가 되니 라이트업이 시작된다.라이트업된 벚꽃들.슬슬 다시 열차를 타러 돌아간다.역의 상점에서 에키벤을 사려고 했는데 문을 닫았다. 여섯시 까지라고.할수없이 차내 판매 도시락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하며 일단 열차를 타러 간다.카와즈 역 플랫폼.역명판.오늘의 마지막 도쿄행 특급, 슈퍼 뷰 오도리코..

도쿄・칸토 여행 - 12. 카와즈의 사쿠라

시모다를 떠나는 열차에 오른다. 특급으로도 갈 수 있지만, 시간표가 안 맞아서 보통차를 타기로 했다.도큐의 마크를 빼닮은, 아니 똑같은 이즈큐의 마크.실제로 이즈급행철도는 도큐전철의 자회사이기도 하다.보통이라 도중에 마치아와세를 기다리기도 하며 카와즈로 간다.간간이 핀 벚꽃이 예쁘다.열차 내부. 보통열차이지만 그래도 크로스시트로 되어 있다.카와즈가와를 따라 펼쳐진 벚꽃들. 사실 아까 찍은 쪽이 더 아름다웠던 것 같다.카와즈 역에 하차.역 앞부터 벚꽃의 향연이 펼쳐져 있다.거리는 온통 축제 분위기다.카와즈는 2월에도 벚꽃이 피는 것으로 유명한데, 왕벚나무의 벚꽃보다 분홍색이 진한 카와즈의 이 벚꽃들을 카와즈자쿠라라고 한다.그래서 1981년 부터 매년 2월 10일 전후부터 3월 10일 전후에 걸쳐 카와즈 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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