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2

샌프란시스코 여행 - 2. Thrifty 렌터카, Five Guys, 샌프란시스코 아울렛, 호텔 Abri

공항에서 바로 AirTrain이라고 하는 셔틀트레인을 타고 렌트카 센터로 이동한다. AirTrain은 공항 내에서 무료로 운영되는 셔틀 트레인으로 장기주차장과 렌터카 센터, 샌프란시스코 지하철인 BART역과 국제선 터미널 A, G와 국내선 터미널 1, 2, 3을 이어준다. 샌프란시스코 공항의 렌터카 업체들은 렌터카 센터에 모여 있는데, AirTrain을 타면 렌터카 센터로 이동할 수 있다. 대부분의 렌터카회사는 이 건물에 위치하고 있으며, 셔틀에서 내리자마자 렌터카 카운터로 연결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승강장에서 내리자마자 렌터카 업체들이 있는 걸 봤을 때 굉장히 자본주의적 편의지향이라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 아무튼, 정말 미국다운 곳이었다. 렌터카 센터는 공항 카운터같은 느낌으로 긴 카운터가 있고 거기에..

일본 전국 여행 - 9. 렌터카를 타고 비에이로

도요타 렌터카 아사히카와 역전점. 오늘 타게 될 Vitz다. 저번에 탔던 아쿠아와 동급의 소형 하이브리드.타이어는 스노우타이어를 부탁했는데 잘 붙어 있고, 체인도 뒷좌석에 있다. 실제로 사용하는 일은 없었지만 마음의 안심을 갖게 되는 물건이다.후면. 한국의 렌터카가 하・허・호로 시작하듯, 일본에서는 わ로 시작한다.전면부. 신기한 것은 와이퍼가 보통 두 개 붙어있는데, 이건 한 개로 되어 있다는 점이었다. 이 정도로 대충 차량 점검을 마치고 출발한다.테스트 드라이브 삼아 아사히카와 역 주변을 한바퀴 돌아본다. 사실 이온몰 들어가는 입구를 못 찾아서 한 바퀴 돌았다는건 비밀이다.눈길이라 미끄럽기는 한데 주행 성능이 나쁘지 않아서 크게 문제는 없었다.다시 역앞으로 돌아와 이온몰에 들러 스타벅스에서 커피와 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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