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에서 사온 트리플 샷 스타벅스 프렌치 바닐라와 웰컴 기프트에 들어있던 에너지바로 하루를 시작한다. 저 스타벅스 트리플샷 에너지는 한국에서는 못 본 물건인데, 크림이 좀 들어갔는지 점도가 있는 느낌의 음료였다. 샌프란시스코에는 이렇게 버스와 트램/케이블카 전용 중앙차로가 설치되어 있는 곳을 꽤 볼 수 있었다. 샌프란시스코가 미국 도시 중에서는 대중교통이 잘 되어있는 편이라고 하는데, 지내면서 지하철과 트램, 버스의 연계성이나 노선이 잘 짜여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금문교를 건너기 전에 어제 가려고 했다가 고속도로에서 빠져나가지 못해서 못 갔던 포인트에 방문했다. 구글 지도에 Golden Gate Overlook이라고 되어 있는 곳인데, 이번에 갔을 때도 운이 따라주지 않아서 건너편까지 잘 나온 사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