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12일차. 토요일이지만 학교에 왔다. 학교 축제인데 오픈랩이라 랩에서 사람들 따라다니면서 설명해주는거 들으면서 이 랩은 뭘 하는 랩이구나 하는 걸 알게 되었달까. 오픈랩 끝나고 회장을 좀 돌아다녀보았다. 역시 축제는 타코야키. 좀 타버린것도 있지만 뭔가 축제 분위기. 학교 이곳저곳에 부스가 있어서 돌아다녀 보았다. 오른쪽의 건물이 학교 본관. 개그맨들이 왔다는 중앙 무대는 꽉 차있었다. 이정도만 보고 집으로. 저녁을 어디서 먹을까 하다가 집으로 가는 중에 저번에 아키바에서 갔던 카츠야가 있는걸 알게 되어서 들러보았다. 로스카츠정식. 800엔정도. 상당히 괜찮다. 톤지루도 같이 나온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 톤카츠의 두께가 참 좋다. 나중에 찾아보니 평균 1000엔이 넘던 톤카츠의 가격을 확 끌어내린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