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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s/20170206 Kitakyushu

키타큐슈 여행 - 3. 복구중인 쿠마모토성


카츠레츠테이에서 쿠마모토성이 멀지 않았기 때문에, 소화도 시킬 겸 슬슬 걸어서 성까지 왔다.

주차장에 있는 우산들이 아름다운...



들어가자마자 지진이 할퀴고 간 흔적이 여기저기 보인다.



기반이 무너져내린 성곽...



멀리서 보면 여전히 고즈넉한 운치가 있다.



다만 가까이서 보게 된다면 지진의 파괴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니노마루쪽은 좀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지만, 이쪽도 피해가 꽤 있는 느낌.

사진을 더 찍긴 했지만 쿠마모토 이야기는 이쯤에서 접고, 후쿠오카로 돌아가기로 했다.



쿠마모토성에서 쿠마모토역까지 운행되는 셔틀버스.

승객이 일행을 제외하고는 한명 더 있을 뿐이었는데, 거의 택시 수준으로 편안하게 돌아갈 수 있었다.



역으로 돌아가는 길.



찍는게 늦었는데, 저 뒤쪽의 꽃으로 도색된 버스가 타고온 셔틀버스이다.

내리고 나서 신칸센 시간을 확인하느라 깜빡 잊어버린...



처음으로 미즈호를 타 볼까 했는데 간발의 차이로 놓쳐버리고 말았다.

결국 올라가는것도 사쿠라... 이것도 무스비인가...



란코의 고향을 떠나 하카타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