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 도착해서 온천욕을 한번 하고나니
노을이 지고 있었다.
배가... 고파졌다...
그래서 저녁으로 호텔 바이킹(부페)을 먹고
쥬몬지바루 전망대(十文字原展望台)라는 곳을 가기로 함.
이미 날은 어두워졌지만... 벳부만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었다.
왼쪽의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이 부분은 앞서 휴게소에서 설명한 적이 있다)이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벳부 시내와 멀리로 오이타 시까지 조망할 수 있는 멋진 곳이다.
일본의 야경 100선에 포함되기도 했다고.
벳부 시와 오이타 시가 한눈에 보인다.
낮에 와도 좋은 풍경을 볼 수 있을 듯.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 대학을 중심으로.
공기가 맑아서 하늘에 별이 엄청나게 많았다.
찍어보려고 했는데 초점이 날아간듯...
저번에 갔던 휴게소보다 위에 있고, 길을 잘못들면 묘지로 빠져버릴 수 있다. 차 이외의 교통수단으로 오기는 힘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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