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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s/20160216 Tohoku

겨울 아키타 - 3. 타자와코선(2)



역이 다 비쳐보이는 정도의 신칸센...


KTX가 이렇게 차체가 좋을 때는 출고된 직후밖에 없는듯. 지속적으로 잘 관리하는것도 신칸센이 부러운 이유 중 하나다.



다시 폭풍 속으로.



솔직히 이쯤되면 가다가 멈춰버리지 않을까 걱정되기 시작하는 것이다.



오오마가리에 도착.


사실은 여기까지가 타자와코선이고 여기서부터는 오우 본선이다.


오우 본선은 원래 복선이었는데 지금은 한쪽은 협궤 한쪽은 표준궤로 굴리고 있는 상황...


그리고 오우 본선과 타자와코선이 직결된 게 아니고 같은 방향으로 들어오는 구조라 여기서부터는 신칸센이 스위치백을 해서 뒤로 간다.


신칸센 중에는 유일하게 스위치백하는 구간.


플랫폼을 밟아보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눈이 많이 내리면서 바람이 한쪽으로 불면 산에서 연기가 나는 것처럼 보인다.


뭔가 굉장했던 광경.


그리고 좀 더 달려서...



종점 아키타에 도착.



이렇게 된 신칸센은 미니 신칸센에서밖에 볼 수 없다.보통은 눈이 붙을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달리니까.



역명판도 찍어보고...



미도리노마도구치에서 봤던 A침대 B침대.


2015년 3월 트와일라이트 익스프레스의 폐지를 끝으로 이 역에서 탈 수 있는 정기 침대열차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아케보노도 사실상 폐지된 지 꽤 됐고...


홋카이도 신칸센이 개통됐으니 앞으로 더더욱 볼 일이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