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몇년 전부터 할로윈이 크리스마스급으로 커졌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리얼충력이 강력한 시부야...
주말이기도 하고(그래서 모인 사람도 더 많았다고)해서 사진이나 찍으러 나가보았다. 경찰만 800명 이상 동원되었다고.
사진의 주석은 딱히 필요없을 것 같아 달지 않았다.
연예인인 것 같았는데 누군지 알 수 없었다...
10미터 가는데 1분씩 걸렸던 것 같다...
시부야 명물 횡단보도를 경찰이 통제 중인 모습.
텐가 코스프레를 한 용자(?)
히카리에에서 본 시부야. 히카리에가 있는 역 동편은 혼잡도가 좀 덜한 편이었다.
배가 고프니 밥을 먹으러
세 부위의 소고기 모듬 정식.
원래 규탕파는 곳인데, 규탕은 센다이가서 먹어야...
밥이 아주 맛있었다. 리필도 됨.
규탕집답게 간 마와 사골국도 내고 있다. 만족.
광란의 도가니였다고 생각...
사진만 찍으면서 돌아다니는 것도 꽤 재미있었다. 일본의 카오스한 면을 본 날이었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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