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s/20150711 Japan

일본 전국 여행 - 52. 아키바를 들러 오사카로

루스티 2015. 10. 11. 00:49



연어가 고향으로 가는것처럼 덕후는 아키바로 옵니다...


딱히 할 게 있는 건 아닌데...



UDX건물도 찍어보고



마침 러브라이브 극장판 광고를 하고 있다...


 


작중에선 여기가 아마 UTX였나... 어쨌든 작중에서도 나왔었고 



절찬 상영중!


지금에 와서는 이미 다 끝난 이야기지만



아키바를 여러번 와보긴 했는데 보행자천국은 처음이다. 


매주마다 왕복 8차로를 막아버리고 이렇게 쓰는게 대단하긴 한듯.



카레를 먹어보겠습니다.


저 고릴라를 치토게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치토게 까지 마셈 불쌍하잖음



고고카레의 돈카츠 카레.


밥 오오모리를 하긴 했는데 엄청나게 많다...



아 그래 이게 카나자와 카레라고 합니다.


별로 중요하진 않지만.



튀김 상태도 괜찮고.


밥이 너무 많았다. 겨우겨우 다 먹긴 했는데 고문수준...



이런 사진도 찍어보고고



중간 사진이 생략된 채로 뜬금없이 오사카 도착.


사실 여행 마지막이라 피곤하다고 사진찍기를 게을리한 탓입니다...


사실 17일쯤 사진을 찍고 있으면 귀찮아질법도 하기 때문에...



오사카환상선. 여기 배선이 너무 복잡하다...



그래도 오사카에 왔으니 역명판정도는 한번 찍어줘야죠.



이마미야에서 난바로.


JR패스가 없다면 오사카에서 난바를 JR타고 가는것은 바보짓이다.



하지만 JR패스가 있으면 공짜니까 JR을 타고 난바로 갑니다.


JR난바행 야마토지선 열차... 이게 언제적 차야...



JR니시의 냉방기...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103계를 아직도 굴린다는데 경의를 표합니다.


올해나 내년부터 대차한다지만... 이거 동일본에는 박물관에 있는 차인데.



와서 또 야식을 먹었다.



맛있었다고 합니다.



일본은 편의점 도시락 수준이 항상 높은게 참 좋다.


살고있는 지금도.



디저트로 푸딩까지.


근데 감기기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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