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국 여행 - 33. 카고시마 명물, 백곰 빙수(白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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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뭔가 사진이 굉장히 날아간 듯한 느낌인데...

언제나와 같은 토요코인입니다만 타카라시멘코(매운 명란젓)이 메뉴에 있다.

역시 규슈 라는 말이 나오게 만드는 아침.

하카타역 유리 외벽 시계 전경

다시 하카타역으로.

이번 여행은 히카리 레일스타 차량을 엄청 자주 보는 듯... 2+2배열 때문에 저렴한 코다마 이용객들에게는 호평이라는 듯 한데.

양쪽 선로에 정차한 Rail Star 열차

하나로 모자라서 쌍으로 ㅋㅋㅋㅋ

승강장에 정차한 흰색 앞머리 신칸센

어쨌든 저 700계는 큐슈신칸센에 입선하지 않는다. N700계 사쿠라를 타고 빙수를 먹으러 카고시마로.

애니메이션 필름 스트립 몇 프레임

사실 아침에 가챠를 하나 돌렸습니다만... 어예

가고시마 중앙역 안내판과 센다이 방향 화살표

카고시마츄오로 워프.

작년에도 왔었던 도카이도-산요-큐슈 신칸센의 종단점. 심지어 플랫폼도 같은 곳으로 도착.

신칸센 선로 끝에다가 건물을 지어놓아서 절대로 더이상 연장하지 않겠다는 JR큐슈의 의지를 볼 수 있다.

가고시마중앙역 현대식 외관과 캐노피

일단 역에서 나왔다. 사실 왼쪽 건물이 방금의 그 건물인데, 어떻게 봐도 연장이 불가능할듯.

트램과 잔디 깔린 도로, 거리 건물

카고시마 노면 전차.

작년엔 이거 오락실 가려고 탔던 거 같은데

시티 트램 녹지화 소개 안내판

선로부지 녹화사업을 했다는 안내판.

시가 도로변 상점가와 트램선로

빙수집은 저 아케이드 안에 있다.

그냥 쭉 걸어들어가다 보면 바로 알 수 있음ㅋㅋ

벽면 메뉴판에 붙은 눈꽃빙수 사진들

시로쿠마라고 불리는 빙수. 도쿄까지 당일특송같은것도 한다는 꽤나 유명한 가게라고.

사실 빙수를 먹으러 카고시마까지 가는 이런 기행은 JR패스가 아니면 할 수 없는 그런...

테이블 위 펼친 컬러풀한 메뉴

이런 메뉴가 있다고 한다. 그래도 일단 원조를 먹어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시로쿠마를 주문.

접시 위 과일 토핑 눈꽃빙수

꽤 크다. 게다가 전부 우유얼음이고 상당히 달다. 저 위의 건포도랑 방울토마토가 곰 얼굴이라고...

한국에서 6천원에 이런 빙수를 파는 곳은 아직까지 본 적이 없는 거 같은데...

두 그릇 놓인 동글한 눈꽃빙수

양도 굉장히 많다.

멜론 조각 박힌 눈꽃빙수 클로즈업

중간에 젤리라거나, 메론이라거나, 과일같은것도 섞여있어서 심심하지 않다.

그리고 빙수를 먹다보면 흔히 안쪽에서 얼음이 다시 얼어서 굳어버리는데, 굳어있는 부분이 없어서 매우 만족하면서 먹었다.

숟가락 있는 그릇 안 녹아가는 눈꽃빙수

아래쪽의 우유까지 전부 마시고 이제 다시 점심을 먹으러 출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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