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50분 전에 공항에 도착했다. 어자피 타고 온 버스가 오늘 탈 비행기의 연결편이라 늦지는 않은 듯. 오늘 탈 비행기는 NH4778편. 메만베츠에서 하네다로 바로 꽃아주는 운행편인데, Air Do 가 운항하고 ANA가 코드쉐어하는 항공편이다.아침에 아바시리에서 유빙을 보고 오후에 여자친구 오시 밴드의 라이브를 가는 이상한 일정...롱패딩을 캐리어에 쑤셔박은 뒤 짐을 맡기고 보안검색대로 간다.신기한 형태의 보딩 패스. 이런 형태는 처음 받아보는 것이다. 국내선에 사용하는 티켓 형태인 듯. 이것 말고도 짐 티켓이 따로 있고, 보안검사를 완료했다는 티켓이 따로 있다.천천히 온 것 같은데 게이트가 아직 열려있지도 않았다. 결국 출발 10분 전이 되어서야 게이트 오픈.오늘의 비행기. 767-381로 테일넘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