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오다이바로 돌아와서 나리타 공항 행 리무진을 탔다.표값은 스카이라이너보다도 비싸고 시간도 더 오래 걸리지만 호텔에서 공항까지 한 번에 데려다준다는게 포인트.짐도 방에서부터 버스까지 알아서 실어줘서 이삿짐을 다섯개나 가지고 있었는데도 편하게 갔다.한 군데 더 들러 사람을 태우고 수도고속도로로 들어가 오다이바를 떠난다.막히는 걸로 악명 높은 수도고속도로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 정도로 도쿄를 빠져나간다.그리고 힐튼 나리타에 도착. 공항에서 셔틀버스를 한 번 갈아타고 올 수 있었다.역시 짐 처리도 전부 해주시기 때문에 편리.늦은 밤까지 비행기가 이륙하는 걸 볼 수 있다. 방음처리를 잘 해두었는지 비행기 소리는 거의 들리지 않아서 좋았다.다만 나리타공항은 커퓨가 있기 때문에 정말 늦은 밤에는 비행기가 이착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