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조 역으로 와서, 케이한 1일권을 교환한다.JR간사이 패스에 포함된 티켓인데, 1일권만 사도 케이한 1일권과 교토 지하철 두 장을 주니 무슨 생각인지 알 수가 없다.한 번만 사용할 케이한 1일권. 생각이라는 것을 조금 더 했었으면 더 효율적인 동선도 가능했을텐데 아쉽다.뭐 그래도 어자피 버스는 타야 하는 것이기에 버스패스가 아깝지는 않지만...아무튼 교토를 네 번 오면서 케이한은 처음이다.사실 사철을 거의 안 타는 편이라... 예전에 한큐 한 번, 교토 시영 지하철 한 번, 란덴 한 번 타본게 전부인듯?역시 철도는 빠르고 편리합니다.케이한 후시미이미나리역에서 후시미이나리까지 가려면 케이한 본선과 JR 나라선 건널목을 한 번씩 건너야 한다.2연벙을 당한다면 꽤 빡칠듯.건널목 너머로 JR 이나리역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