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 화양실로. 다다미도 깔려 있고 침대도 있어서 원하는 곳에서 잘 수 있다.어지간한 호텔 방보다 넓다는 점이 좋았다.오츠키카시가 준비되어 있어서 차를 끓이고 여유를 즐긴다.첫 접시니까 얌전하게 이것저것 가져왔는데, 직접 구워주는 소고기가 제일 맛있었던 것 같다.니혼슈도 하나씩 시켰는데 대게를 까느라 니혼슈는 뒷전이었다.호텔을 예약한 이유였던 대게 무한리필의 흔적. 게 껍질을 이만큼이나 갔는데 저 뒤에있는 접시만큼 살을 발라냈다.정말 버리는 부위가 많은 음식이다...간단한 후식으로 마무리. 그래도 굉장히 많이 먹고 취해서 기분좋은 상태로 방에 갔다.밥을 먹고 오니 방에 나란히 깔린 이불에 기분이 좋아진다.밥을 먹었으니 온천.대욕탕도 나름 잘 갖추고 있다. 옥내탕도 있고 노천탕도 있고.온천 후의 야식 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