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기기관차 2

도쿄・칸토 여행 - 7. 사이타마 철도 박물관

스타벅스에서 시작하는 아침. 간단히 샌드위치와 빵을 주문했는데 양이 많았다.일본 스타벅스는 한국보다 먼저 빨대 없이 마실 수 있는 리드를 도입했지만 빨대는 여전히 우월한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하고 있다.휴지심으로 커피를 마시는 경험은 정말 끔찍하다.아침을 먹고 사이타마 뉴 셔틀을 타고 철도박물관으로.사이타마 뉴 셔틀은 오오미야역에서 철도박물관역까지 한 정거장이 와이드패스 사용가능 범위인데 박물관 오라고 저격하는 듯 하다.뉴 셔틀의 역명판. 4년만에 오는 철도박물관이다. 지난번에 왔을 때는 시간을 꽤 많이 들여서 일본 전국 여행 - 38. 히로시마에서 도쿄까지, 그리고 사이타마 철도박물관을 가다(1) 일본 전국 여행 - 39. 사이타마 철도박물관을 가다(2) 일본 전국 여행 - 40. 사이타마 철도박물관을 ..

칸사이 여행 - 2. 폐관을 앞둔 우메코지 증기기관차박물관

일어나서 우메코지 증기기관차박물관을 가보기로 했다.(2015년 8월부로 폐관) 버스를 타고 나나죠오미야(七条大宮)로... 교토수족관앞에서 내리면 우메코지 박물관으로 갈 수 있다. 가는길에 있는 전차. 입구사진은 생략하고, 11시에 증기기관차 탑승이 가능하다고 해서 빠르게 표를 샀다. 문제의 증기기관차. 다행히 11시 30분 표도 팔고 있었기 때문에 그걸 살 수 있었다. 증기기관차 두 대가 나란히 주행한다. 반대쪽 검수고에는 전부 증기기관차들이 들어차 있다. 한대는 저기에 정차해 있고, 또 한대는 승객들을 태우고 뒤로 쭉 갔다가 다시 돌아온다. 이녀석은 검수고에 있다가 나와서 전차대에서 두 바퀴쯤 돌고 다시 들어갔다. 기관차의 전차대로의 주행장면. 탑승. 곧 은퇴한다는 381계도 보고 돌아옴. 사실 증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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