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이라 아침부터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을 해 본다.중국인들이 단체로 워크샵을 와서(대충 듣기로는 800명 정도) 엄청나게 사람이 많았는데, 운 좋게 사람이 별로 없는 수영장이 있길래 여기에서 놀았다.물이 정말 맑고 깨끗한데, 이런 수영장이 5군데 정도 있는 걸 생각하면 관리비용도 엄청나게 들 것 같다.30분정도 수영을 하다가 혼자서 섹스 온 더 비치를...점심을 먹으러 정실론으로. 물이 고여 호수가 만들어질 정도로 비가 엄청나게 쏟아졌는데 우산을 펴지 않고 차까지 갈 수 있었다.정실론 쇼핑몰에 도착.일단 푸드코드에 가서 족발덮밥집에서 파는 밥을 먹는다.(100바트)이 푸드코트의 특이점은 플라스틱 카드에 선불로 돈을 충전하고, 충전한 카드로 식사를 구매할 수 있는 것이었다.남은 금액은 후에 환불도 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