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정심화홀에서 열린 열정樂서 초대가수로 윤하가 왔어요! 첫곡 - 윤하의 기다리다. 윤하는 1집 나올때부터 좋아했던 가수였는데, 처음으로 라이브를 들었네요. 정말 좋았습니다. 기다리다 부르시면서 손흔들고 열창하는데 으으 너무 좋았어요. 중간 간주. 검은 배경에 하얀 옷으로 드러나는 윤하... 뷰파인더로 보고 있었지만 정말 좋았습니다. 으으 너무 좋아요 ㅠㅠ 기다리다도 Audition이랑 참 좋아하던 노래였기 때문에... 몽환적이야... 분위기도 좋고 호응도 좋고... 진짜 오늘 다시한번 가창력의 한계를 느끼게 되었어요. 이건 두번째 people 끝나고 이야기하던 사진. 네. 그냥 그랬다구요.ㅋㅋㅋㅋ 눈이 초롱초롱...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누가 소리질러서 기다리다 들어갈 시간을 살짝 놓쳐버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