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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타

일본 전국 여행 - 24. 타자와코 특급을 타고 아키타로 지정석특급권.모리오카에서 아키타까지는 법적으로 신칸센이 아니기 때문에, 특급에 준하여 운행된다.그래서 E6계 신칸센 열차로 운행되지만 신칸센지정석권이 아닌 그냥 지정석권으로 발행된다. 모리오카역 신칸센 홈 역명판. 아키타 방면의 타자와코선과 신아오모리 방면의 도호쿠 신칸센으로 나누어져 있다. E6계 아키타 신칸센 코마치. 이때도 많은 사람이 연결기 부분을 구경하고 있었다. E6계는 열차폭이 재래선 기준으로 되어있어서 신칸센 승강장에서는 이렇게 발판이 밖으로 빠져나온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안해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듯. 도호쿠 신칸센에서 빠져나와 타자와코선으로 들어섰다. 타자와코선의 이름의 유래가 된 타자와코역. 모리오카에서 멀지 않다. 스쳐지나가는 풍경이 아름답다. 오마카리역. 열차는 이 역에서 방향을..
겨울 아키타 - 5. 키리탄포 나베정식 아키타 세이부백화점 안에 있던 곳. 키리탄포나베를 판다. 사실 체인이긴 한데 여기말고 다른곳을 찾을 수가 없었음... 사토 요스케라고 한다. 찾아보니 도쿄에도 지점이 있는 듯. 사실 이게 키리탄포인데 별거 없고 멥쌀밥을 치쿠와(어묵)처럼 막대기에 감아서 구운 것이다. 키리탄포 나베는 이것을 닭육수 베이스의 국물에 넣고 끓인 것. 이쪽이 나베이다. きりたんぽ鍋。아래에 불을 붙인 상태로 나왔다. 주재료는 닭고기, 버섯, 키리탄포, 우엉, 파, 미나리라고. 버섯이 잎새버섯 대신 팽이버섯이 들어간 것 같지만... 국물은 약간 쌉싸름한 맛이 난다. 나베와 키리탄포만 해서 일단. 그릇에 담아보았다. 꽤 먹을만함. 위에서 사진을 보고 예상하신 분도 계시겠지만... 면까지 주는 스케일에 매우 놀랐다... 1600엔의 ..
겨울 아키타 - 4. 아키타 시내 역에서 빠져나와서 아키타 시내를 좀 돌아다녀보려고 했는데 눈이 너무 많이 오네요. 그리고 저 로손엔 이미 카시마가 완매된 상태였습니다. 아키타의 유일한 애니메이트에 방문... 19시에 문을 닫는 아키타 클라스; 일본 상점들이 문을 일찍 닫는 편이긴 한데 이건 아예 저녁영업이 없는 수준인데? 물건도 별로 많이 없어서 기념으로 뭔가 하나 살까 했는데 그냥 나왔다. 다시 역으로 돌아옴. 사실 지금 그냥 늦가을 잠바수준만 걸치고 왔는데 눈은 따가울 수준으로 내리고 손이 얼어붙을거같아서 일단 몸을 녹인 다음에 다시 나가기로 했다. 역근처의 이상한 구조물들... 눈이 좀 그치긴 했어도 여전히 많이 오고 있다. 사실 겨울바다를 보러 가려고 했는데 그럴꺼였으면 우에츠본선이든 오우 본선을 타고 옆 역으로 갔었어야... ..
겨울 아키타 - 2. 타자와코선(1) 거의 사진 위주의 블로깅이 될 듯 합니다만 계속 이어집니다. 모리오카역에서 지연된 상행 E6계가 들어오는 것을 기다렸다가 발차했다. (철도기점은 도쿄역이므로 상행이라 함은 도쿄행을 뜻함) 타자와코선으로 진입했다. 보이는게 확 낮아지는걸 실감. 아와테쪽은 그래도 날이 개서 좋은 사진을 많이 건졌다. 매우 힐링되는 풍경.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자연의 모습을 보는건 언제나 기분좋은 일이다. 시골의 겨울. 는 좀만 눈을 돌리면 개발중. 그래도 그림같은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어서 좋았다. 겨울이라도 역시 신칸센을 타면 아이스크림을... 아이스크림을 먹는동안 바람이...아니 날씨가 바뀌었다. 화창했던 하늘은 어디로... 그래도 운치는 있는 듯. 타자와코선은 두 번째인데 여름과 겨울의 경치 차이가 완전히 다른 인..
겨울 아키타 - 1. 설국으로 새벽 다섯시... 여행을 시작한다. 사실 이날이 로손 콜라보를 시작하는 날이라서 카시마 태피스트리 사러 나온...건 아니지만 그냥 지나칠 순 없으니 일단 하나 사고... 이 융켈을 하나 사면 태피스트리 하나를 주는데 미조노구치에서 난부선을 타고 무사시코스기로 갑니다. 여기서 환승 처음해보는데 엄청 헤메고... 요코스카선-소부선 직통 에어포트쾌속 나리타공항행. 도쿄역에 도착합니다. 날렵한 E7계...를 뒤로 하고 오늘은 아키타로 갑니다. 아키타신칸센 하야부사・코마치. 옆은 예전에 하도 많이 탔던 도카이도 신칸센이... 신칸센 첫차를 타는 건 처음이다. 조용한 도쿄의 아침이 밝아오는 걸 바라보면서 아키타로 간다. SSA. 이미 마음만큼은 그곳에. 청명한 하늘이 밝아오는데 너무 눈부셔서 자지도 못함... 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