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예약이 힘들다고 하는 스시야, 스시호산.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작년에만 몇번 예약 실패하고 이번엔 4월에 예약해서 6월에 방문했다.런치랑 디너 각각 한 타임만 받기 때문에, 예약이 어려울 수밖에 없는 것 같다.이승철 쉐프분은 아리아케(여기도 언젠간 가보고 싶다)에서 12년간 계시다가 오신 분이라고. 몇번 지나다니면서 저기구나... 하면서 다녔는데,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첫 방문. 한적한 수요일 점심. 12시 반에 예약을 했으나 시간이 남게 되어 조금 일찍 찾아갔다.한 팀이 식사중이었고, 한 자리는 비어있던 상황. 천장이 상당히 높아 보이는데 런치 6만2천원, 디너 오마카세 12만원~15만원.예전엔 옵션이 더 있던 것 같은데, 획일화된 듯 하다. 진짜로 높았다. 등 갈때 5미터짜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