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팅 장소로 BTS를 타고 이동.아속역 로빈슨 백화점 앞 맥도날드에서 가이드를 만나 출발했다.토요타 하이에이스를 타고 아침 러시아워의 교통체증을 만끽하며 도착한 왕궁.그나마 사람이 적다는 오전이었는데도 줄을 서서 들어갔다.가이드를 따라 입장.왕궁 입구에서 잠깐 대기하고 있다가입장 티켓을 받아 들어간다. 들어갈 때 뺏겨서 남은 게 없다.입장료가 500바트정도 되는데, 한국 궁궐 입장료 생각해보면 아주 비싼 편이다.입장료로 왕가를 유지하는데 보태야 하니까 비싼 것이려니.먼저 들어가게 되는 왓 프라깨오, 에메랄드 부처 사원으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태국에서 가장 영험한 사원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다른 사원들과는 달리 승려가 살지 않고 법당과 탑만 존재한다.경내에 있는 세 개의 탑. 황금빛 탑은 스리랑카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