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요 신칸센 3

일본 전국 여행 - 35. 나가사키 짬뽕

이번 여행 첫 800계 츠바메. 구마모토는 란코의 고향...! 800계 내부. 사람이 거의 없다. 하카타행인데, 신토스까지 사람이 거의 없었음. 장사가 되는건가... 신토스역에서 재래선으로 환승. 재래선 게이트와 신칸센 게이트는 완전히 분리되어있다. 환승하려면 신칸센 게이트를 나가서 재래선 게이트로 가야 함. 신토스역. 신칸센 정차역, 그것도 사쿠라 필정역답지 않게 굉장히 황량하다. 여기서 큐슈 신칸센 나가사키 루트도 분기할 예정인데 어떻게 될지 의문. 사실 분기역이 된 이후엔 사쿠라도 필정이 아니게 될 확률이 높지만. 885계로 운행하는 특급 카모메 하카타행. 확실히 계속 봐도 디자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 ICE-3을 많이 닮아서 처음봤을땐 이게 신칸센인가 싶은 느낌도 받았었다. 신토스역 역명..

일본 전국 여행 - 32. 히메지에서 하카타까지

※철분 함유량이 높은 글입니다. 히메지성을 나와서 역으로 갑니다. 여기도 길이 꽤 깔끔하게 정비가 잘 되어 있다는 느낌. 히메지역! 탈 열차가 올 때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오락실을 갈까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하고 역에서 사진이나 찍기로 했다. 히카리 레일스타 차량. 예전엔 대부분 산요 신칸센 히카리로 뛰었는데 이제는 N700계로 사쿠라를 굴리니까 쓸데가 없어져서 그냥 코다마로 굴러다니는 중. N700계의 사쿠라와 700계의 코다마. 그나저나 이게 코다마로 다니다니 이제 500계는 볼 일이 없어지겠구나 싶기도 하고. 레일스타 로고가 무색한 코다마였습니다. 700계가 잘도 노조미로... 이제 저걸 타고 하카타로 갑니다. 하카타까지 워프. 기차에선 라이브뽕에 취해서 라이브 블루레이 돌려보다가 잤..

일본 전국 여행 - 29. 고베의 고베규

라이브의 다음날. 토요코인의 밥은 정말 언제봐도 비슷한 느낌. 근데 먹을 만 하다. 오오쿠보역. 신주쿠와는 이것으로 끝이다. 중간에 츄오쾌속선으로 갈아타서 도쿄에 왔는데 신칸센을 놓쳐버림. 열차를 놓치면 항상 스타벅스를 가는 듯 하다. 일본이 한국보다 스타벅스값이 싸서 뭔가 먹을때마다 개이득보는 느낌임. 날씨가 좋다. 신코베역으로 워프. 신코베역에서 산노미야역까지 고베지하철을 타 봅니다... 210엔 찍히는 고베 지하철. 옆동네 오사카 시영지하철은 240엔이지만... 지하철은 어딜 가든 비싸다. 예외도 몇 있지만 지하철>JR>사철 순으로 비싼 듯 하다. 사실 정해놓은 곳이 없었으므로 산노미야역에서 내려서 타베로그로 가게를 찾아보았다. 결국 평점 3점대를 찾아서 들어감. 근데 신코베랑 산노미야 중간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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