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부 로프웨이로 올라온 츠루미다케. 전망이 굉장히 좋다. 로프웨이가 정상까지 이어진 것은 아니고, 정상까지는 약 10분정도 더 걸어올라가야 한다. 산이 높아서 꽤 선선하다. 로프웨이 종점만 해도 해발 약 1300m정도이기 때문에... 중간쯤 가면 방송탑과 방송시설이 설치된 곳이 있다. 여길 지나면 곧 정상이다. 정상 1375m. 근데 구름이 껴서 아래가 안보이네요... 구름이 안 낀 쪽으로 찍고 내려간다. 내려갈때가 되니 슬슬 더워지기 시작. 40분만에 내려가는건 조금 아까워서 천천히 내려갔더니 1시간 뒤의 차를 탈 수 있었다. 로프웨이의 산 위 역 이름은 산상역... 내려갑니다. 내려가는걸 보는 것도 꽤 장관이었다. 그럼 이제 밥을 먹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