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s/20140624 Japan

일본 전국 여행 - 24. 타자와코 특급을 타고 아키타로

루스티 2016. 10. 22. 00:03


지정석특급권.

모리오카에서 아키타까지는 법적으로 신칸센이 아니기 때문에, 특급에 준하여 운행된다.

그래서 E6계 신칸센 열차로 운행되지만 신칸센지정석권이 아닌 그냥 지정석권으로 발행된다.



모리오카역 신칸센 홈 역명판. 아키타 방면의 타자와코선과 신아오모리 방면의 도호쿠 신칸센으로 나누어져 있다.



E6계 아키타 신칸센 코마치.



이때도 많은 사람이 연결기 부분을 구경하고 있었다.



E6계는 열차폭이 재래선 기준으로 되어있어서 신칸센 승강장에서는 이렇게 발판이 밖으로 빠져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안해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듯.



도호쿠 신칸센에서 빠져나와 타자와코선으로 들어섰다.



타자와코선의 이름의 유래가 된 타자와코역. 모리오카에서 멀지 않다.



스쳐지나가는 풍경이 아름답다.



오마카리역. 열차는 이 역에서 방향을 전환하여 운행한다.

따라서 여기에서부터는 모든 좌석이 역방향이 되는 셈. 비록 좌석 방향을 바꿀 수 있기는 하지만 사람이 적은 편이 아니라면 곤란하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아키타에서 출발할 때도 오마카리역 이후에 맞추어 모든 좌석은 역방향으로 세팅되어 있다.



신칸센 플랫폼의 역명판에도 왼쪽으로 가는 노선은 없고 이쪽으로 양방향이 명시되어 있다.(왼쪽은 오우 본선으로 재래선 뿐이다)



아키타에 도착.



하늘이 정말 새파랗다. 6월인데 날씨도 선선한 편. 여름이라기보다 봄 같은 날씨다.

날씨가 좋아도 결국 하는건 행각이다. 아키타 행각을 하러 갑니다.



아키타역에서 가장 가까웠던 오락실.



놀랍게도 테크니카2가 돌아가고 있었다. 2크레딧 100엔...



저런 게임은 모르겠고... 아키타현 행각.



꽤 많은 부분을 채운 것 같지만 갈 길이 멀다. 나머지 부분까지 채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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