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change Student

요코하마 관함식(1) & Trident 라이브

루스티 2015. 10. 30. 21:31



마츠야에서 대충 아침을 먹고



도큐-미라이미나토 티켓을 끊어서 왔습니다.


원래 니혼오도리에서 내릴 생각이었는데 특급이 안 서는 관계로...



아카렌가창고.


옥토버페스티벌을 하고 있어서 줄을 잘못 섰다가 조금 뒤에 다 가족밖에 없는 거 같아서 빠져나왔다.


ㅠㅠ



그리고 여기에서 자위대 관함식 행사가 있었는데



마이즈루 해상자위대 관악대의 연주를 듣고


트라이던트의 미니라이브가 있었다.


물론 촬영 금지였습니다.



Trident는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의 메인 3인의 성우로 이루어진 성우 유닛이다.


누마쿠라 마나미, 후치가미 마이, 야마무라 히비쿠의 조합.


네 그렇습니다 사실 누-랑 마이마이 보러 온 것입니다...


무료로 미니라이브같은걸 볼 수 있다니 정말 좋은 동네군요.



라이브가 끝나고 도장을 찍어줘서, 모아보려고 군함들 승선을 해 보았다.



왠지 저번주에 요코하마에서 봤던 것 같은 배들이...


뒤쪽에 있는 것이 ASR-403 JD 치하야(ちはや).  2000년 취역한 잠수함 구조함이다. 앞쪽에 있는 건 훈련 지원함 ATS-4202 쿠로베.



만재 6900톤이라서 꽤 큰 편이다. 배 안에 잠수정을 싣고 있기도 하고.



이런 식으로 잠수정을 싣고 있다.



잠수함구조함(潜水艦構造艦)치하야.



함내장비는 대부분 철거되어 있고 함 내부의 생활공간으로는 들어갈 수 없게 되어 있다.


그래서 별로 재미있는건 없는듯.



훈련지원함 쿠로베의 함패.



해자대의 군기는 욱일승천기이다. 


평가는 후대가 하게 될 것...



치하야의 구명튜브



함 내의 공간확보를 위해 구명보트도 물에 띄워둔 모습.


뭐 내부 이곳저곳을 들어가보지 못했으니 별로 쓸게 없는듯.


그래도 일단 치하야와 쿠로베의 도장을 날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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