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계 츄오특급 카이지/아즈사.
여기는 1993년부터 E351계가 투입되어 운행중이며, 올해인 2015년부터는 그 E351계도 E353계로 대체될 예정이라고.
밖에는 그냥 어린이용 놀이기구들이 꽤 있다.
바로 옆으로 토호쿠 신칸센과 토호쿠 본선(우츠노미야선)이 지나가는데, 옛날 차들과 같이 보면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기도 하고...
신칸센 전용 특별관.
0계 한 량을 통채로 가져다 놓았다.
초특급 히카리호. 도카이도 신칸센 개통식이라도 재현해 놓은 듯 하다. 개통식은 신요코하마역에서 이루어졌지만.
지금은 전부 LED화 된 안내판들.
객실이 전부 보존되어있기때문에 앉아보는 것도 가능.
물나오는곳도 있고. 물론 현재는 대부분 세면대가 제대로 설치되어 있다.
정면에서 바라본 0계. 열차를 플랫폼에서만 보다가 밑에서 보게 되면 참 높아보인다.
박물관 전경. 정말 차가 많다. 이러고도 모자라서 2017년까지 신관을 건축한다는 듯.
국철-JR로고의 변화 과정.
도쿄역. 현재는 전부 전쟁 전 상태로 복원되었다.
E1계부터 E7계까지 있었던 미니트레인들.
철도 디오라마. HO게이지로 되어 있고, 멘트와 함께 열차가 움직이는 것도 감상할 수 있다.
옥상으로 올라가면 이런 전망대도 있어서 신칸센이 지나가는 것을 직접 보는 것도 가능하다.
최신형인 E7계와 이제는 토호쿠 신칸센 중에서도 가장 구형이 되어버린 E2계.
E2계는 E3계와 병결운행하는 야마비코츠바사 열차였다. 둘은 후쿠시마에서 갈라져 한대는 센다이로, 한대는 야마가타 신칸센으로 향한다.
E3계는 작년부터 리뉴얼되어 새로운 도색으로 운행 중.
다시 안으로 들어와서. 꼬마 열차를 타는것도 있기는 한데, 별로 타보고싶지 않았기 때문에...
기관차 시뮬레이터. 증기기관차도 있고 전동차도 있고...
정말 많은 양의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200계 이후의 동일본 신칸센 등이 조금 부실했던 건 약간 아쉬웠지만, 신관까지 완성되어 부족한 부분들도 더 채워지고 넓어지게 되면 정말 성지가 될 듯.
이제 이쯤해서 도쿄로 가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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