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고프니 밥을 먹으러 갑니다.
또 택시를 타고
저녁을 먹으러 왔다.
교토의 로컬 체인 야끼니꾸 야루키. 야끼니꾸 타베호다이, 즉 고기를 먹고싶은 만큼 먹을 수 있는 곳.
부페는 아니고, 메뉴를 계속 직원들이 가져다 준다.
입구. 세월의 흔적이...
점심도 못 먹어서 배고픈데 웨이팅 한 시간...ㅂㄷㅂㄷ
뭐 일요일이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예약도 안 됐는데 어자피 다른데 가도 비슷한 상황일 것이기 때문에...
착석!
가격별로 시킬 수 있는 메뉴가 다르다. 2980엔짜리 메뉴를 주문.
탕. 아직도 규탕인지 부타탕인지 모르겠다. 근데 타베호다이에서 규탕을 취급할리가 없으니 부타탕이겠지.
규탕이든 부타탕이든 맛만 좋으면 그만이죠.
굽습니다. 먹습니다.
이건 뭐였지...
탕이랑 갈비랑
양념된 등심
에그 샐러드. 치즈시즈닝은 사랑입니다.
닭가슴살 샐러드
장조림. 한국과는 또 다른 맛.
마늘이랑 같이 굽습니다. 아니 마늘은 뭔가 끓이는? 졸이는? 느낌인데 ㅋㅋ
비빔밥도 있음ㅋㅋㅋㅋ
살치살이었나...
맛만 좋으면 그만이죠(2)
고기의 향연...
얼음으로 불도 잡고...
양배추 샐러드. 너무 고기만 먹으면...
고기 타서 막 쌓아두고 먹음
육개장! 밥 말아 먹었다.
또 시키고 굽습니다.
파이어!
마지막.
정신없이 먹었다. 전투적으로 먹었다고 하면 맞을 것 같다.
근데 디저트 들어갈 배는 또 있죠^^
셔벗부터.
바닐라 아이스크림까지.
아 그리고 사진을 미처 못 찍었는데 다 먹고 껌을 주는데 한국롯데껌이었음... 충격.
교토역으로 가서
신쾌속을 탑니다.
목적지는 마이바라.
원래 가능하면 선라이즈를 타고 도쿄로 이동하는게 목표였는데, 선라이즈가 만석이라서 어찌할 수가 없었다.
마이바라에서 자고 신칸센 첫차로 도쿄로 이동하기로 함.
어자피 오사카에서 출발하는 차 타는데 왜 굳이 마이바라까지 왔냐면...
깡촌에 있는 토요코인은 싸고 사람도 없고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신칸센 역 바로 앞임.
교토에서 이런 호텔 잡으면 방값이 두배로 뛰죠.
항상 같은 배치. 트윈은 처음이지만.
뭐 작은 동네라서 야경도 별게 없음. 잡니다.
Morning! ぱっと 飛び起きて「おはよう!」
오늘부터 JR패스를 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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