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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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 12. 대한항공 KE908 LHR-ICN 이코노미

20230424 London

런던 여행 - 12. 대한항공 KE908 LHR-ICN 이코노미

체크아웃을 하고, 토튼햄 코트 로드역으로 왔다. 저번 여행때만 해도 엘리자베스선이 패딩턴역을 분기로 계통이 나뉘어져 있어서 환승했어야 했는데, 이번에 돌아갈때는 엘리자베스선을 타고 한 번에 공항까지 갈 수 있었다. 히드로 공항 4터미널의 출발 로비. 보안 검색으로 들어가는 줄이다. 오늘의 기재는 보잉 777-3B5ER로 레지넘버는 HL8209이다. 올 때 타고왔던 HL8210과는 하나 차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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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 11. Heddon Street Kitchen의 선데이 로스트

20230424 London

런던 여행 - 11. Heddon Street Kitchen의 선데이 로스트

조금 늦게 일어나 점심을 먹으러 나왔다. 옥스퍼드 서커스 모퉁이에 마이크로소프트 매장이 있었다. 2019년 7월에 문을 연 영국의 첫 마이크로소프트 매장이다. 서피스를 비롯한 마이크로소프트 기기들을 팔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0년에 전 세계 83개 매장을 한꺼번에 접으면서 런던과 뉴욕, 시드니, 그리고 본사가 있는 레드먼드 네 곳만 체험 매장으로 남겼는데, 여기가 그중 하나였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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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 10. 낮의 타워 브릿지와 템즈강, Pierre Victoire Soho에서의 저녁

20230424 London

런던 여행 - 10. 낮의 타워 브릿지와 템즈강, Pierre Victoire Soho에서의 저녁

숙소에 쇼핑한 것들을 가져다 두고 다시 리버풀 스트리트역으로 왔다. 엘리자베스 라인을 보면 영국이 현대적인 지하 플랫폼을 만들면 이렇게 되는구나 하는 느낌이다. 서클 라인으로 갈아타서 타워힐역으로 간다. 어제 왔던 타워힐역에 다시 왔다. 역 앞 광장에는 해시계가 있는데, 해시계를 둘러싸고 있는 청동 띠에는 로마인이 도시를 세운 장면부터 시작해서 해가 도는 방향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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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 9. 셜록 드라마의 카페와 버버리 아울렛, 웨스트필드 런던

20230424 London

런던 여행 - 9. 셜록 드라마의 카페와 버버리 아울렛, 웨스트필드 런던

아침은 Speedy's Sandwich Bar & Cafe에서. 유스턴역 옆 노스 가워 스트리트에 있는 동네 샌드위치 가게다. 이곳은 BBC 드라마 셜록에서 셜록과 왓슨이 사는 221B 베이커 스트리트의 1층 가게로 나오는데, 베이커 스트리트는 셜록 홈즈 간판이 너무 많고 차도 많아서 촬영지로 쓰기 어려웠고, 그래서 분위기가 비슷한 이 거리를 골랐다고 한다.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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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 8. 타워 브릿지와 템즈 강 야경, 파이브가이즈

20230424 London

런던 여행 - 8. 타워 브릿지와 템즈 강 야경, 파이브가이즈

저녁을 먹으러 피츠로이 태번으로 왔다. 1920년대부터 딜런 토머스와 조지 오웰, 화가 오거스터스 존 같은 사람들이 드나들던 술집인데, 이 동네를 가리키는 피츠로비아라는 이름 자체가 여기서 나왔다. 1940년대에 어느 기자가 이 술집 이름을 따 붙인 것이 굳어졌다고 하니, 술집 하나가 동네 이름이 된 흔치 않은 경우다. 사무엘 스미스의 넛 브라운 에일. 이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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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 7. 세계 표준시가 시작된 그리니치 천문대, 포트넘 앤 메이슨

20230424 London

런던 여행 - 7. 세계 표준시가 시작된 그리니치 천문대, 포트넘 앤 메이슨

오늘도 일찍 일어나 엘리자베스선을 타러 왔다. 작년 개통해서 다른 노선들과 달리 굉장히 깨끗한 편이었다. 런던 지하철에 스크린도어가 있는 것도 엘리자베스선이 유일하다. 카나리 워프역으로 왔다. 물 위에 떠있는 듯한 이 건물 안에 역이 있는데, 세계 각지의 진귀한 것을 싣고 들어오던 배를 본떠 설계한 건물이라고 한다. DLR을 타러 왔다. 엘리자베스 라인의 카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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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 6. 그리스식 아침, Ergon deli

20230424 London

런던 여행 - 6. 그리스식 아침, Ergon deli

공원 산책을 마치고 아침을 먹으러 간다. 길 끝에 BT 타워가 서 있는데, 1964년 세워진 전파탑이라고 한다. 오늘의 아침은 Ergon Deli라는 곳에서. 간판에 그리스 델리 앤 카페라고 적혀 있는데, 테살로니키에서 시작한 그리스 식료품 브랜드로 런던에서는 이 메이페어 매장이 첫 지점이다. 식료품점과 식당이 같이 있는데, 식료품점에서 파는 물건으로만 요리를 만든다고 한다.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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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 5. 리젠트 파크의 정원과 벚꽃

20230424 London

런던 여행 - 5. 리젠트 파크의 정원과 벚꽃

두 번째 밤도 길게 자지 못하고 일찍 일어났다. 씻고 나왔는데도 여섯시 반이다. 어제는 남쪽으로 갔으니 오늘은 북쪽으로 향해 본다. 북쪽을 향해 걷다 보니 그레이트 포틀랜드 스트리트역에 도착했다. 역을 지나자 길게 휘어지는 건물이 나타난다. 1822년에 지어진 파크 크레센트인데, 원래는 완전한 원형 광장으로 계획했다가 절반만 짓고 끝나 지금의 반원이 되었다. 마주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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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 4. The Breakfast Club에서의 아침

20230424 London

런던 여행 - 4. The Breakfast Club에서의 아침

버스를 타고 다시 소호로 돌아간다. 2층에 앉아 가다 보니 피카딜리 서커스가 지나갔다. 아침을 먹으러 온 곳은 The Breakfast Club 소호점. 2005년에 조너선 아라나모턴과 앨리슨 루니가 바로 이 건물에 낸 1호점이 시작이라고 한다. 문을 열었을 때는 계란 요리를 팔지 않았는데, Breakfast Club이라는 가게 이름을 보고 사람들이 영국식 아침을 먹으러 찾아오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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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 3. 대관식을 준비하는 런던의 아침

20230424 London

런던 여행 - 3. 대관식을 준비하는 런던의 아침

시차적응에 실패해서 다섯시쯤 일어났다. 4월 말의 런던은 여섯시가 되기 전에 해가 뜨고 밤 여덟시가 넘어야 해가 져서 여섯시쯤 나왔는데도 이미 바깥이 밝았다. 토트넘 코트 로드역에서 노던 라인 남행을 탄다. 세 정거장 가서 엠뱅크먼트역에서 내려 디스트릭트 라인으로 환승. 튜브보다 훨씬 넓찍한 디스트릭트 라인을 타고 또 조금 가 본다. 웨스트민스터역에 내려 웨스트민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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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 2. 어니스트 버거 소호점

20230424 London

런던 여행 - 2. 어니스트 버거 소호점

짐을 던져두고 어니스트 버거 소호점으로 왔다. 저번 여행과 똑같이 오자마자 어니스트 버거를 먹는 일정이다. 저번엔 유스턴 근처의 워렌 스트리트점이었는데 이번엔 소호의 미어드 스트리트다. 음료 메뉴. 로컬 비어 칸이 파티잔 브루잉 셋으로만 채워져 있는데, 버몬지 비어 마일의 초석이 된 양조장이고 GM 데이비드가 버거에 맞는 것들로 직접 골랐다는 설명이 붙어 있다.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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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 1. 대한항공 KE907 ICN-LHR 프레스티지

20230424 London

런던 여행 - 1. 대한항공 KE907 ICN-LHR 프레스티지

오늘은 프리미엄 체크인 카운터로 가 본다. 이코노미로 끊은 여정이지만 마지막 순간 마일로 프레스티지석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길래 해 보았다. 프레스티지와 모닝캄 프리미엄 전용의 A 카운터는 위의 별도 공간으로 들어와야만 진입할 수 있는데, 밖에서는 안이 들여다보이지 않는 유리벽으로 막혀 있다. 비행기를 먼저 한번 찍으러 와 보았다. 오늘의 기재는 보잉 777-3B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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