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2 Minamiōu
미나미오우 여행 - 13. 귀국
아침. 호텔에 머무는동안 계속 만족스러웠다. 특별히 감자 고로케가 맛있었다. 마감시간이 지나 사람이 없는 식당. 2층이어서 전망은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즐거웠던. 다행히도 비가 거의 그친 것 같다. 공항으로 가기 전 잠깐 SEIYU성우에 들러서 즌다모찌를 구입. 센다이 외곽이지만 나름 규모가 크다. 돌아가는 길에 다시 본 호텔. 이번 여행은 TEP(토호쿠 익스프레스웨이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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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호텔에 머무는동안 계속 만족스러웠다. 특별히 감자 고로케가 맛있었다. 마감시간이 지나 사람이 없는 식당. 2층이어서 전망은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즐거웠던. 다행히도 비가 거의 그친 것 같다. 공항으로 가기 전 잠깐 SEIYU성우에 들러서 즌다모찌를 구입. 센다이 외곽이지만 나름 규모가 크다. 돌아가는 길에 다시 본 호텔. 이번 여행은 TEP(토호쿠 익스프레스웨이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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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가 끝나고 센다이역으로. 역 근처 주차장은 밤에는 꽤나 저렴해진다. 물론 낮에 비해 그렇다는 것이지만... 센다이역 북쪽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츄오도오리. 비가 오고 있었기 때문에 비도 피할 겸 먹을 것을 찾으러 들어가 보았다. 이미 8시가 넘어 꽤 많은 상점이 문을 닫은 상태. 게다가 북쪽에서는 버스를 타고 센다이역으로 온 라이브 참가자들이 하나둘씩 보여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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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정말 라이브와 운전의 피로도가 몰려서 호텔에 오자마자 쓰러져 자 버렸다. 정신을 차리고 나서 먹은 아침. 호텔 조식이 꽤 괜찮았다. 호텔의 대욕탕. 어제의 료칸을 생각하면 초라한 수준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 탕을 혼자 독점하고 있으니 피로가 좀 풀리고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 대충 정리를 하고 돈키호테에 들렀다. 우산이 98엔(세금포함 105엔)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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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타고 오다보니 어느덧 오늘의 회장인 세키스이하임 아리나에 도착. 차를 타고 네비게이션을 따라 오다 보니 어느 순간 갑자기 경기장이 생겨나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었다. 내리니 정말 비바람이 몰아치는 중이었는데, 비가 정말 너무 많이 와서 모든게 다 젖었다. 굿즈는 전부 매진세례인데다가 이런 날씨에 뭔가 산다는 것 자체도 불가능해보이길래 포기. 이런 환경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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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 전용 주차장을 흐르던 개천. 어제는 가운데쪽만 얕게 흐르고 있었는데, 비가 온 탓에 물이 상당히 불어나 있었다. 료칸에서 나가는 길. 가게와 가장 가까운 패밀리마트. 료칸에서 가장 가까운 역인 아카쿠라온천역 근처에 있는데, 그래도 2km정도이다. 아침을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배가 고파져서, 구매. 메론빵 안에 크림이 들어있었다. 후루카와에서 마트를 들러 보급하려고 했는데 마트를 들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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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대욕장에서 목욕. 당연하지만 이 대욕장 또한 넓은 탕을 독점하는 즐거움을 주는, 전세탕이다. 전부 전세탕이었기 때문에 카메라를 들고가서 찍을 수 있었던. 밖은 비가 내리고 있다. 그리고 이때부터 여행을 마칠 때까지, 비는 멈추지 않았다. 씻고 방에서 뒹굴다 전화를 받고 내려가니 준비되어있던 조식. 연어, 계란말이, 오뎅, 명란젓, 간 무. 아침부터 사시미를... 화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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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에 누워서 졸다가 다시 온천을 하러 왔다. 오니쿠루미(鬼胡桃)노천탕. 역시 밖을 조망하면서 온천을 할 수 있다. 이쪽은 숙박 고객만 사용 가능하다고 써 있던 ゆ宝の湯. 히가와리가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써 있었다. 다만 벌레가 있어서 일단 내일 사용하기로 하고 다른 쪽으로 어떻게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온다. 마지막 노천탕인 古木林. 예전에는 전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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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의 저녁으로 나온 가이세키. 저녁먹으러 오라는 전화를 받고 아래층으로 내려가니 방 하나에 이미 상이 차려져 있었다. 해물 전골 밑에 불을 켜고 광어 사시미와 무 무침, 광어, 참치 사시미, 문어. 전부 맛있었는데 특히 저 문어는 부드럽게 녹아내리는게 정말 기억에 남는다. 새우와 생선 토막을 쪄내어 소스에 함께 낸 것. 맛있는 음식은 맛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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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잔온천에서 나와 산길을 달려 예약해둔 료칸으로 향했다. 긴잔온천에서 약 30분 정도. 旅館 しゃくなげ荘라는 곳. 료칸 입구에 친절하게 이름까지 쓰여 있다. 하루 네 방만 받는 작은 료칸인데, 그래서 그런지 좀더 세심하고 한사람 한사람을 기억해주시는 듯 하다. 원래 네시에 도착하려고 했는데, 비행기 + 점심때문에 일정이 지연되는 탓에 다섯시쯤 도착한다고 전화했었는데, 받으셨던 분이 안내해주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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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시다역에서 30분가량 달려 도착한 긴잔온천. 야마가타현에서 꽤나 유명한 온천인데, 긴잔온천(銀山温泉)이라는 이름은 500년 전에 발견된 은광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온천 마을의 입구. 들어가자마자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중세 일본의 정취가 묻어나는 작은 온천 마을의 정취. 그렇게 길게 이어져있지는 않지만, 마을이 끝나는 곳에는 공원이 있다. 온천장들. 히가와리(당일치기)도 가능하긴 하지만,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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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으로 올라간다. 왕복 2차선 국도. 야마가타키타(山形北) 바이패스 도로이다. 가로등이 전혀 없어서 밤에는 정말 무서울 듯. キヨそば라는 소바집에 도착. 여자친구가 내려서 확인하고 왔는데, 오늘 영업은 마감되었다고... 그래서 또 차를 타고 이동. 일본에서 처음으로 건널목을 차로 건너본다. 3초간 정지해야 하는데 깡촌이라 그런지 완전히 안 멈추고 가는 차량이 많다. 오이시다역. 2면 3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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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이 공항에서 받아보는 첫 비자. 여담으로 안즈의 「働いたら負け」 티셔츠를 입고 있었는데, 입국심사 심사관이 티셔츠를 보고 아주 재미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이것저것 물어보고 그랬음. 세관에서는 라이브 왔다고 하니까 빠르게 패스당한... 그리고 나서는 공항에서 뭔가 사진찍을 시간도 없이 렌트카 업체의 하이에이스에 실려 렌트카 지점으로 와 버렸다. 오늘 빌리는 차는 도요타 프리우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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