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

유산

칸사이 여행 - 20. 황실의 사찰, 닌나지

20230127 Kansai

칸사이 여행 - 20. 황실의 사찰, 닌나지

이제 중문을 지나 닌나지로 들어가 본다. 중문을 지나면 본당의 영역에 들어온다. 좌우의 나무들은 닌나지의 자랑인 오무로 벚꽃으로, 1월의 지금은 잎이 다 떨어져 있다. 봄에 만개하면 키 작은 벚꽃이 사람의 눈높이로 피는 명소라고 한다. 가장 눈에 들어오는 오중탑. 어전정원에서도 계속 보였던 것인데, 1644년 도쿠가와 이에미츠의 기진으로 세워진 것으로 높이가 36미터에 달한다고

By LUSTY
칸사이 여행 - 19. 겨울의 닌나지 어전정원

20230127 Kansai

칸사이 여행 - 19. 겨울의 닌나지 어전정원

키타노하쿠바이쵸역에서 란덴을 타고 닌나지로 가 본다. 단량동차로 운행하는 란덴 키타노선. 키타노선은 대부분 단선이다. 킨카쿠지에서 닌나지까지는 버스를 타는게 더 나았을지도 모르겠지만 란덴의 이 구간은 타본적이 없기에 한번 타볼 겸 이쪽으로 와 보았다. 오무로닌나지역에서 내려 닌나지로. 정문은 높이가 거의 20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문이 버티고 있다. 니오몬을 지나면 곧장 츄몬(中門). 츄몬의 안으로는

By LUSTY
칸사이 여행 - 18. 눈 덮인 겨울의 킨카쿠지(金閣寺)

20230127 Kansai

칸사이 여행 - 18. 눈 덮인 겨울의 킨카쿠지(金閣寺)

교토역을 나와 한 컷. 지하철・버스 1일권을 사서 관광을 시작해 본다. 이때만 해도 버스 1일권이 있었는데 관광공해의 문제로 이제는 사라졌다. 지하철을 타라는 뜻. 항상 보지만 또 찍게 되는 교토 타워. 지하철 버스 패스를 샀지만 일단 사가노선이라는 애칭의 산인 본선으로 교토 여행을 시작한다. 내린 곳은 엔마치역. 여기에서 버스를 타면 킨카쿠지까지 금방이다.

By LUSTY
칸사이 여행 - 15. 시라하마 산단베키 절벽과 동굴

20230127 Kansai

칸사이 여행 - 15. 시라하마 산단베키 절벽과 동굴

시라하마 메리어트 호텔에서 차로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산단베키(三段壁). 약 2km에 걸쳐 60m 높이의 주상절리 절벽이 이어지는 곳이다. 해가 살짝 기운 시간인데, 구름이 많이 덮여서 노출 잡기가 어려웠다. 절벽 위로 정비된 산책로. 산책로를 따라가면 이렇게 화산암 지대가 펼쳐져 있다. 바다쪽으로는 주상절리가 형성되어 있는데, 2km정도 이어지는 이 절벽 전체가 산단베키라고

By LUSTY
칸사이 여행 - 7. 다채로운 아홉 정원, 겨울의 코코엔

20230127 Kansai

칸사이 여행 - 7. 다채로운 아홉 정원, 겨울의 코코엔

코코엔은 히메지성 축성 400년을 기념해 서쪽의 성주 저택 부지를 살려 지어진 정원으로, 1992년 새로 만들어진 의외로 신상 정원이다. 옛 다이묘의 서쪽 저택터에서 발굴된 유구를 옛 지도에 기반해 그대로 살려 만든 9개의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장료 310엔으로 즐기는 히메지성 옆 정원. 히메지성과 묶어 파는 것은 1,050엔으로 히메지성 입장료만 해도 천엔이었기

By LUSTY
칸토 여행 - 3. 설국의 고택 료칸에서 보낸 하룻밤, 니가타 우오누마 류곤(ryugon) 숙박 후기

20230114 Kanto

칸토 여행 - 3. 설국의 고택 료칸에서 보낸 하룻밤, 니가타 우오누마 류곤(ryugon) 숙박 후기

밥을 먹고 역을 가로질러 서쪽 출구로 다시 나왔다. 에치고유자와 서쪽 출구 앞에 있는 하타고 이센 료칸에서 오늘 숙소인 류곤의 송영 차량이 대기하고 있어서 이 차량을 타고 류곤으로 간다. 에치고유자와는 와이드 패스를 사면 한번씩은 오는 곳이지만 여기에서 숙박을 해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가는 길에도 설국이라는 말이 어울리게 눈이 잔뜩 쌓여 있었다.

By LUSTY
서유럽 여행 - 73. 몽생미셸 수도원 내부 투어

20220813 West Europe

서유럽 여행 - 73. 몽생미셸 수도원 내부 투어

수도원 안쪽으로 들어가는 문. 벽이 정말 높다. 몽생미셸 입장료 결제하는 곳. 입장료는 비수기 13유로, 성수기 16유로다. 코로나 사태가 완전히 끝난 뒤의 성수기에 개인으로 간다면 미리 시간대 지정 사전예약하는게 거진 필수라고 한다. 수도원 안쪽은 돌로 되어있고 상당히 어두운데, 이런식으로 미디어 아트가 전시되어 있다. 708년, 아브랑슈의 주교 오베르의 꿈에 대천사 미카엘이 나타나

By LUSTY
서유럽 여행 - 72. 몽생미셸 마을 둘러보기

20220813 West Europe

서유럽 여행 - 72. 몽생미셸 마을 둘러보기

또 차를 타고 1시간 넘게 달리다 보면 지평선 멀리에 거대한 성채가 우뚝 솟아오른 모습이 보인다. 저녁을 먹으러 근처 식당으로 간다. 바다 근처답게 굴과 새우 등 해산물이 나온다. 메인 요리. 이것도 고기 메인 요리. 고기 위주로 주문했는데 고기가 좀 질긴건 아쉬웠고 감자튀김이 정말 많았다. 몽생미셸 앞은 거의 한적한 농촌마을 같은 분위기이다.

By LUSTY
서유럽 여행 - 71. 노르망디 투어 두 번째, 옹플뢰르 마을

20220813 West Europe

서유럽 여행 - 71. 노르망디 투어 두 번째, 옹플뢰르 마을

에트르타 해변에서 30분정도 차로 이동한다. 이번 목적지는 옹플뢰르라고 하는 마을이다. 노르망디의 작은 마을인 옹플뢰르는 지금 보이는 이 항구와 다다닥다닥 붙어있는 높은 슬레이트 지붕의 집들로 유명하다. 옹플뢰르 시청. Hotel이라는 단어때문에 호텔로 착각하기 쉽지만 프랑스어로 Hôtel'은 역사적으로 귀족의 저택이나 주요 공공건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에 시청이라고 한다. 파리 시청도 Hôtel de

By LUSTY
서유럽 여행 - 70. 노르망디 투어, 에트르타 해변 코끼리 절벽

20220813 West Europe

서유럽 여행 - 70. 노르망디 투어, 에트르타 해변 코끼리 절벽

아침으로 수란을 먹으면서 렌즈를 잃은 마음을 계속 달래었다. 한국 입국을 위해 코로나 검사를 해야 하던 시기이기 때문에 미리 약국을 몇 군데 봐 두었다. 오늘은 노르망디 지역 투어가 있는 날이다. 만남의 장소는 이 Cafe Klever 앞. 카페에서 집합시간을 기다리며 마신 커피. 화장실 사용 비용을 겸한다.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한 이지고 프랑스 몽생미셸 투어.

By LUSTY
서유럽 여행 - 68. 루브르 박물관 식당 Goguette와 2층 회화관

20220813 West Europe

서유럽 여행 - 68. 루브르 박물관 식당 Goguette와 2층 회화관

리슐리외 관의 중앙 정원, 마를리 안뜰. 계단으로 구성된 유리 천장 밑의 이 공간은 대칭미와 단순함이 두드러지는 곳이었다. 곳곳의 조각상들과 작은 나무들 또한 이 곳에 활기와 생기를 불어넣어 준다.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공간에 검은 원형 나선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던 나선 계단까지. 중앙 정원을 지나 밥을 먹기 위해 카페테리아에 왔다. Menu

By LUSTY
서유럽 여행 - 67. 루브르 박물관의 아폴론 갤러리와 조각관

20220813 West Europe

서유럽 여행 - 67. 루브르 박물관의 아폴론 갤러리와 조각관

회화관을 나오면 바로 루브르 박물관의 3대 보물 중 하나로 꼽히는 사모트라케의 승리의 여신 니케가 보인다. 머리와 두 팔이 소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바람에 날려 몸에 밀착된 옷자락의 섬세한 묘사가 인상적인 조각이다. 올라오면서 보는 게 좀 더 인상적으로 볼 수 있다고 하지만 계단을 이리로 올라오지 않아서 그 모습으로 보진 못했다. 니케 여신상 안쪽으로

By LUS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