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다음부터는 사진을 열심히 안 찍었기 때문에... 사진이 남아있는게 없다. 여기가 아마 베네치아였나... Paris 호텔. 에펠탑이 인상적이다. 파리도 아닌데 파리에 온 것 같은 느낌...은 나지 않지만. 그리고 지금와서 보니 라스베가스 러브라이브 성지순례같은게 되어버렸다. 2014년 12월에 실시한 『당신과 떠나고 싶어♪ travel girl 결정전』에서 1위를 획득한 「'토죠 노조미'와 함께 '라스베가스'에 가고 싶어!」를 테마로 한 UR 카드와 장소가 거의 같다는... 구도도 뭐 크게 다르지 않다. 물론 제대로 찍으려면 옆 건물에 갔어야 하겠지만 그때는 이 카드도 없었기 때문에... 개선문도 있고... 주위에서 시리가 추천해준 별 다섯개짜리 샌드위치 가게. Earl of Sandwich라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