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호텔에 들러 쉬어가려다 그동안 가던 마트에 들렀다. 대형 SSM정도의 꽤 큰 수퍼마켓.신선식품과 과일, 고기부터 과자와 냉동식품까지 거의 대부분의 물건을 판다. 수퍼마켓을 구경하고 간식을 사러 스타벅스로.정신이 없어 사진을 못 찍었는데, 다양한 MD제품과 베이커리를 팔고 있다.특히 여러 베이커리 제품은 왜 편의점에 즉석식품이 별로 없는지 납득하게 만들 정도. 크리스마스 트리 다크 모카와 메시드 포테이토 미트볼 파이.맛챠 휘핑은 괜찮았지만, 위에 뿌려진 파란색 초록색 알갱이들이 보기엔 괴식처럼 만드는... 호텔에서 쉬다가 다시 나와서 팀호완의 딤섬을 먹으러.호텔에서 지하철로는 한 정거장 반, 트램으로 세 정거장.지하철보다는 트램으로 가기에 적당한 곳이라 처음으로 트램을 타 보았다. 속도는 조금 느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