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박물관 2

칸사이 여행 - 2. 폐관을 앞둔 우메코지 증기기관차박물관

일어나서 우메코지 증기기관차박물관을 가보기로 했다.(2015년 8월부로 폐관) 버스를 타고 나나죠오미야(七条大宮)로... 교토수족관앞에서 내리면 우메코지 박물관으로 갈 수 있다. 가는길에 있는 전차. 입구사진은 생략하고, 11시에 증기기관차 탑승이 가능하다고 해서 빠르게 표를 샀다. 문제의 증기기관차. 다행히 11시 30분 표도 팔고 있었기 때문에 그걸 살 수 있었다. 증기기관차 두 대가 나란히 주행한다. 반대쪽 검수고에는 전부 증기기관차들이 들어차 있다. 한대는 저기에 정차해 있고, 또 한대는 승객들을 태우고 뒤로 쭉 갔다가 다시 돌아온다. 이녀석은 검수고에 있다가 나와서 전차대에서 두 바퀴쯤 돌고 다시 들어갔다. 기관차의 전차대로의 주행장면. 탑승. 곧 은퇴한다는 381계도 보고 돌아옴. 사실 증기기..

일본 전국 여행 - 40. 사이타마 철도박물관을 가다(3)

183계 츄오특급 카이지/아즈사. 여기는 1993년부터 E351계가 투입되어 운행중이며, 올해인 2015년부터는 그 E351계도 E353계로 대체될 예정이라고. 밖에는 그냥 어린이용 놀이기구들이 꽤 있다. 바로 옆으로 토호쿠 신칸센과 토호쿠 본선(우츠노미야선)이 지나가는데, 옛날 차들과 같이 보면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기도 하고... 신칸센 전용 특별관. 0계 한 량을 통채로 가져다 놓았다. 초특급 히카리호. 도카이도 신칸센 개통식이라도 재현해 놓은 듯 하다. 개통식은 신요코하마역에서 이루어졌지만. 지금은 전부 LED화 된 안내판들. 객실이 전부 보존되어있기때문에 앉아보는 것도 가능. 물나오는곳도 있고. 물론 현재는 대부분 세면대가 제대로 설치되어 있다. 정면에서 바라본 0계. 열차를 플랫폼에서만 보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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