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갈수록 간단해지는 것은 기분 탓만은 아닌 듯 하다. 하지만 역시 오믈렛은 항상 맛있었다.신선한 게 먹고싶어 만들어 먹은 샌드위치. 이것도 나쁘지 않았는데 크로아상이 꽤나 맛있다.크로아상에도 샌드위치 비슷한 걸 만들어 먹었는데 비주얼이 좋지는 않아 그만...2시쯤 레이트 체크아웃을 하고, 클룩을 통해 하루동안 렌트한 미니밴으로 갔다.하루에 1900바트에 공항 픽업이 300바트정도 더 나오는데 교통비 비싼 푸켓에서 하루종일 그 가격으로 미니밴 타고 돌아다닐 수 있으니 꽤나 리즈너블한듯.첫 번째 목적지는 카론 뷰 포인트. 카론 해변과 카타 해변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신기하게 앉아있던 독수리.차에서 내려서 조금 올라오면 멋진 광경이 펼쳐진다.위에서부터 순서대로 카론 비치, 카타 비치, 카타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