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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미

도쿄 여행 - 10. 에노시마 시라스야에서의 멸치정식 점심 에노덴을 타고 코시고에역에서 내려 레트로한 길을 조금 걸어서, 오늘 점심을 먹기로 한 가게로 시라스야, しらすや라고 하는 곳이다. 직역하면 멸치집 정도?분위기 좋은 정식집. 메뉴. 대부분 해산물 위주다.와카메즈쿠시 정식과 시라스즈쿠시 정식을 주문하고, 단품으로 도미 사시미를 시켰다.역시 생선 이름은 어려워서, 하나하나 검색해본 뒤에야 이게 어떤 음식이다는걸 알 수 있다는 ㅠ 그날그날의 추천 메뉴도 따로 있다.스시로 먹는 생선이나 좀 알았지 한국어로도 생선 이름을 아는게 별로 없어서 어떤 메뉴인지 알아맞추는데 고생했다. 주문한 메뉴!양이 엄청나게 많아서 놀랐다. 해산물에 충실한 반찬들. 두부 위에 멸치가 산더미같이 쌓여있어서 조금 신선한 충격이었다.튀김은 미역 튀김. 정말 상상도 못해본 요리들을 접할 수 ..
노량진 수산시장 일성수산, 제철 방어회 노량진 수산시장을 처음 와 보았다.지나가면서는 꽤 봤는데, 마치 용산던전같은 느낌에 쉽게 가기 어려웠지만 대방어를 먹겠다는 마음은 그 두려움을 떨쳐내게 만들었다.구시장은 정말 던젼같은 느낌인데, 그래도 신시장은 새로 지어서 그런지 좀 낫다는 느낌이다. 여기저기 찾아보고 일성수산을 방문.웹에 정가가 써있는 곳은 그래도 믿을만하다는 느낌을 준다. 두 번째 수조에 들어있는 것들이 방어이리라... 가게에서 안내를 받아서 식당으로 이동. 2층에 있는 여수회관이라는 곳이다.상차림비는 매운탕을 시키면 3000원, 안 시키면 5000원이다.가게에서 매운탕을 어떻게 하냐고 물어봤어야 하는데, 별 이야기를 안 해서 그냥 회만 먹었다. 그래도 배가 불렀지만...매운탕거리는 다시 가게에 가서 받아가서 여자친구가 집에서 끓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