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늦잠자느라 키노트 세션을 놓치고 시저스 포럼에서 시작. 베네시안 엑스포에서 걸어오면 그렇게 멀진 않은데, 윈에서 오는 거라서 버스를 타고 왔다. 이번 re:Invent가 열리는 건물 중 가장 남쪽에 있는 건물이다. 라스베가스를 조망할 수 있는 대관람차인 하이롤러가 바로 옆에 있다. 혼장이기도 하고, 오늘은 AWS에서 주는 밥을 먹기로 했다. 보통은 같이 온 사람들과 밥을 먹게 되는데 밖에서 많이 사먹기도 해서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은 마침 혼자 다니고 있어서 여기에서 밥을 먹어보기로 했다. 음식은 간이 뷔페식으로 서브된다. 먼저 샐러드 코너. 풀이 다양하진 않은데, 샐러드는 두 종류 있다. 방울토마토 카프레제. 이거야 뭐 맛이 없기 힘든 조합이고 토마토 펜네 파스타는 사실 크게 기대하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