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사이 여행 - 5. 오사카 최고의 돈카츠 만제(MANGER)

오늘은 킨테츠를 타고 나라 방면으로 가 본다.

츠루하시에서 오사카환상선으로 텐노지에 와서 야마토지선으로 환승.

야오역에서 내린다.

오늘의 목적지는 만제. 내가 갔을 때는 이미 이렇게 줄이 긴 상황이었는데, 여자친구가 아침에 먼저 가서 대기해준 덕분에 무사히 예약할 수 있었다.

점심을 예약했기에 시간이 꽤 있어서 호텔로 돌아간다.

야오역. 쾌속은 서지 않는 역이다.

3시간정도 남아서 호텔로 돌아간다.

호텔에서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다시 나왔는데 뭔가 심상치 않네요

일단 텐노지역으로.

야마토지선은 다행히 정상 운행 중이었다. 일단 쾌속을 타고 가서

큐호지에서 보통열차로 환승해서 한 정거장 더 가면 야오역이다.

기다리면서 메뉴를 구경. 도쿄 X 품종의 돈카츠가 가장 유명하고, 그 외의 다른 품종들도 이것저것 있다. 군마의 히무로톤, 미에의 아이노 내츄럴 포크, 효고의 골든 보아 포크, 미야자키의 아지부타, 카고시마의 카고시마 쿠로부타까지 여러 종류의 돼지 품종으로 만든 돈카츠를 맛볼 수 있다. 밥, 미소시루가 포함되는 정식은 별도로 추가.

새벽부터 기다려준 여자친구 덕에 만제에 첫번째로 입장하는 호사를 누렸다.

안쪽에는 포장 주문들도 보이는데, 돈카츠 자체의 포장은 안 되지만 카츠산도는 포장이 되는 것 같아 보였다.

자리에 앉으면 준비되는 양배추와 가츠오부시를 얹은 츠케모노.

전체적인 구성. 가운데 있는 접시의 하얀 가루는 트러플 소금이다.

소스가 한 컷에 들어오지 않아서 따로. 올리브 오일과 오리지널 소스, 돈카츠 소스가 제공된다.

그릴 위에 서빙되는 도쿄 X 로스카츠 270g. 살짝 분홍색이 남은 단면이 아름답다.

튀김옷이 얇은 편이고, 고기가 부드러워서 좋았다. 트러플 향이 확실히 나지만 고기의 향을 방해하지는 않는 수준이라는 느낌. 소금만 찍어먹을 때는 돈카츠 자체만으로도 괜찮을 때가 있는데, 트러플 소금을 찍어 먹으니 밥을 부르는 느낌이 있었다.

히레와 로스 하프 앤 하프 메뉴. 품종은 히무로톤이었는데, 도쿄 X를 맛본 뒤에 먹었더니 조금 평범하게 느껴졌고, 히레는 살짝 질긴 것 같아 조금 아쉬웠다.

이때만 해도 만제는 타베로그 전국 돈카츠 랭킹 1위였기 때문에 아침부터 줄서는 사람이 많았다. 이후로는 다른 가게들이 많이 올라온 것 같지만, 여전히 아침 일찍 웨이팅하면서 재방문할 가치가 있었다는 생각은 든다.

JR 야마토지선 야오역에서 2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とんかつマンジェ | 公式ホームページ
大阪府八尾市のとんかつ店「とんかつマンジェ」の公式ホームページです。 営業時間 11時〜20時 072-996-0175 毎週月・火曜定休日 <クレジットカード 可>

공식 홈페이지. 휴무일 등은 가기 전에 참고하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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