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토 여행 - 7. 쉐라톤 미야코 도쿄, 프리미엄 플로어 수페리어 룸

신칸센을 타고 도쿄로 향한다.

아까 환승했던 타카사키를 지난다. 역을 통과하면 타카사키 아레나가 보이는데, 저 아레나도 라이브를 가다 보면 언젠가 가보게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직까지 가보지는 못했다.

잠깐 멍때리고 있었더니 도쿄에 도착해 버렸다.

야마노테선을 타고 메구로에서 내려 본다.

저번 여행에서 너무 많이 와서 익숙한 메구로역.

이번 여행의 남은 기간 동안의 숙소, 쉐라톤 미야코 호텔 도쿄에 왔다. 시로카네다이의 12층 484실 규모 호텔이다.

동일본 여행 - 2. 쉐라톤 미야코 호텔 도쿄, 프리미엄 플로어 디럭스 룸 후기
오랜만에 왔더니 터미널역 이름도 3터미널로 바뀌어 있다. 원래 하네다 공항 국제선 터미널역이었는데, 2020년 3월 14일부터 2터미널에서 국제선 취급을 시작하면서 혼동을 줄이기 위해 역 이름도 3터미널역으로 바뀌었다. 물론 2터미널 국제선 영역은 코로나로 인해 개점휴업하다가 폐쇄된 후 2023년 7월 19일부로 다시 여객취급을 시작했다. 케이큐를 타고 시나가와로 가 본다. 시나가와에서 메구로로, 그리고 메구로에서
동일본 여행 - 3. 쉐라톤 미야코 호텔 도쿄 조식당, 클럽 라운지, 룸서비스 후기
아침에 보는 창가는 저녁과는 또 다르다. 그저 시로카네다이의 빌딩의 숲이 보이는 것이지만 조금 거리가 있는 탓에 개방감이 있다. 조식당 중 하나인 카페 캘리포니아. 1층이긴 하지만 창 너머로 호텔 정원의 녹음이 들어와서 빽빽한 도심 한가운데라는 것을 망각케 한다. 카페 캘리포니아의 조식은 아메리칸(3,100엔), 과일(2,490엔), 와정식(3,100엔) 중

사실 이전 여행에서 많이 다루기는 해서 이번에는 간략하게 소개하려고 한다.

바로 연결되는 지하철은 없는 대신 셔틀이 오전에는 시나가와까지 편방향으로 운행하고, 11시부터는 메구로역 왕복 셔틀이 15분마다 운행한다. 가까운 도쿄 메트로 난보쿠선/토에이 지하철 미타선 시로카네다이역은 도보로 5분 정도 소요된다.

저번보다는 조금 좁은 방. 약간 높은 층의 기본 방인 프리미엄 플로어 수페리어 룸이다. 그래도 리노베이션 후의 객실이라 쾌적했다.

TV, 데스크와 미니바. 기본 룸이라 그런지 TV가 상당히 작았다.

화장실. 욕실도 전과 같이 리노베이션된 사양이었다.

밤의 야경. 호텔 자체가 높진 않아서 내려다보는 맛은 없지만 트여 있어서 좋다.

라운지 술 종류가 변함없이 화려하다. 스카치, 버번, 진, 보드카, 럼, 데킬라, 카시스, 와인, 니혼슈, 쇼츄까지 한 자리에 펼쳐져 있어 다양하게 골라 마시는 재미가 있다.

이번 핫푸드는 하가우, 부타노가쿠니, 간장 베이스의 치킨 정도였다.

저녁을 예약해두어서 간단하게 맛만 보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이번에는 일정상 한 번 밖에 들르지 못해서 아쉬웠다.

낮의 뷰. 밤과 크게 다르지 않다.

뷔페 식당이었던 사천에서의 아침. 오렌지를 즉석에서 짜 주는 기계와 즉석 오믈렛 카운터가 있어 매번 다른 오믈렛을 먹을 수 있다. 뷔페 종류도 이정도면 상당히 만족스럽다.

카페 캘리포니아에서의 조식. 호텔 정원 옆 1층 식당으로, 아메리칸·과일·와정식 중 골라 받을 수 있다.

아침 메뉴는 이정도. 아메리칸 조식은 쥬스와 샐러드, 요거트와 스크램블이나 플레인 오믈렛의 계란 요리, 빵, 커피의 구성인데 이 구성으로 먹을거면 뷔페 식당을 가는게 낫고, 주력은 와정식이라고 할 수 있을듯.

츠케모노, 두부 위에 올린 연어알과 명란, 고보, 김조림, 버섯·감자 조림 같은 작은 반찬들. 가운데에는 생선 구이와 다시마키(계란말이)가 자리하고, 흰밥,미소시루,낫토,김이 곁들여 나오는 와정식 한 상이다. 저번과 거의 같은 구성인데 생선 종류만 흰살 생선으로 바뀌어 있었다.

이번에는 정원도 좀 산책했는데 일본식 정원을 잘 꾸며놓아서 한 번쯤 걸어보는 것도 좋을듯.

역으로 가는 셔틀. 사실 호텔 안에서만 쉬어도 괜찮을 정도로 잘 갖추어진 호텔이라고 생각한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