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승 시간이 20분정도 있어서 간략한 물건을 사서 신칸센을 타러 간다. 이번 히카리는 도쿄에서 나고야까지 노조미 정차역 이외에 토요하시만 정차하는 편성이라 히카리 치고는 정차역이 꽤 적다. 그 뒤에 전역정차하는 단점이 있지만...

20분쯤 시간이 있으니 신칸센이 들어오는 것도 볼 수 있었다. N700S계가 도입되기 시작했던 참이지만, 오늘 타는 것은 N700A계였다.

탑승.

도카이도 신칸센의 구내매점에서만 파는 돈카츠 도시락을 사 보았다.

맛이 꽤 좋다. 조금 퍽퍽하지만, 이렇게 두툼한 돈카츠를 먹는 것 자체가 쉽지 않으니...

디저트는 카타이아이스 딸기 버전. 도카이도 신칸센의 차내판매가 23년 10월에 종료되어 지금은 승강장 자판기에서 사서 타야 한다.

어깨쯤에 구름이 살짝 걸친 후지산도 보고

조금 기다리면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게 된다.

나고야에 도착. 히카리 그린샤는 사람이 많지 않은 편이긴 하다.

나고야역 역명판.

여기에서 쾌속 미에로 갈아탄다. 키하 75형 동차로 운행되는데, 처음 타보는 것이었다. 열차가 조금 낡았다고 느껴졌는데, 2028년도부터 하이브리드 방식의 신형 차량 HC35형으로 대체되어 순차적으로 퇴역할 예정이라고 한다.

맨 앞부분은 반은 지정석, 뒤쪽은 자유석인 크로스시트 형태라 신기했다. 예매가 되는 걸 몰라서 표를 못 끊었기에 자유석에 타서 간다.

쿠와나부터는 킨테츠를 타고 간다. JR은 일부 구간이 단선이라 느리기도 하고, 욧카이치 시가지와는 살짝 떨어진 곳에 역이 있다.

메이이 특급 토바행. 같은 방향으로 가는 관광특급 시마카제 등도 있지만 쿠와나에는 서지 않는다.

특급권 가격은 쿠와나에서 가든, 나고야에서 가든 킨테츠욧카이치까지는 동일한 520엔이다.

편하게 앉아가는 비용 520엔...

킨테츠욧카이치역에 도착. 10분만에 도착했다.

열차를 떠나보낸다.

역을 나와 보니 상당히 번화한 곳이었다. 역 서쪽에 토나리에 욧카이치라는 상업 시설이 있는데, 돈키호테, 빅카메라, 영화관, 스타벅스와 같은 각종 체인점까지 들어와 있었다.

두 번 환승해서 욧카이치까지 도착. 패스가 없었다면 킨테츠나고야에서 한 번만 환승했어도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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