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사항: 2025년 10월 1일부로 일본 주민기본대장법의 대상이 아닌 경우, 여행 등 단기 체류자는 외국 면허를 일본 면허로 바꿀 수 없으며 갱신도 불가능합니다. (갱신자 본인 주민표 필요)

월요일은 키친 캘리포니아 운영을 하지 않았다.

대신 뷔페 식당 사천에서 밥을 먹고 호텔을 나선다.

친구의 집에 가서 주민표를 받느라 도쿄를 한 바퀴 도는 이슈가 있었지만, 어쨌든 코로나 기간으로 실효된 면허를 재발급하러 사메즈 면허시험장으로 왔다. 신주쿠 운전면허센터에서 한번 튕긴 이후 지금까지의 운전면허 갱신은 모두 이 사메즈 면허시험장에서 진행했는데 항상 좋은 결과가 있었던 곳이다. 이번에도 다행히 코로나바이러스 영향 기간 동안 갱신하지 못한 경우 입국하지 못하는 등의 합당한 사유가 있으면 재발급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조치가 되어 있어서 면허를 갱신할 수 있었다.

이 포스트에서 대략적인 갱신 흐름을 볼 수 있다. 다만 이번에는 주민표와 더불어 여권에 찍힌 스탬프로 정말 그간 일본에 입국하지 못했는지 등을 검사하느라 시간이 더 걸렸다. 사진을 찍고, 인지세를 내고, 일반 운전자였기 때문에 1시간의 강습을 받으면 면허 갱신 절차가 완료된다.

무사히 3년짜리 블루 면허를 얻었다. 다만 기존 면허는 실효되었기 때문에 면허를 새로 딴 것으로 취급되어 최초 면허 발급일이 레이와 4년 10월 24일로 갱신되어 있다.

면허증 뒷면에는 장기기증 의사 표시란이 있다. 여기에 장기기증에 대해 꽤 자세한 내용이 있다. 뇌사 및 심정지의 경우 또는 심정지의 경우 장기제공을 할지에 대한 동의증 역할을 한다.

면허시험장과 가장 가까운 사메즈 역으로 돌아와 케이큐를 타고 호텔로 귀환. 사메즈역은 섬식 역인데, 통과선이 외선으로 존재하는 특이한 역이었다. 마침 케이큐의 상징인 빨간색이 아니라 블루스카이 트레인이 지나가길래 한 컷 남겨 두었다.

호텔로 돌아와 점심을 먹고 일을 보다가 하루가 지나갔다. 호텔 돈카츠가 밥과 돈카츠, 미소시루뿐 아니라 다양한 반찬과 과일까지 꽤 튼실하게 잘 나왔는데 3,000엔 정도였어서 호텔 치고 훌륭한 가성비에 좀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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