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 여행 - 4. 오오카야마 동경공대, 타마플라자, 아자미노

셔틀버스 앞 유리 너머 도시 거리 풍경

체크인을 마치고 다시 메구로 역으로 호텔 셔틀을 타고 간다.

조명 밝은 메구로역 지하 통로

이번에는 토큐 메구로선으로.

메구로역 승강장 벽의 역명 표지판

지하 메구로역은 토큐 메구로선과 도쿄 메트로 난보쿠선, 토에이 미타선이 만나는 역이라 행선지를 잘 보고 타야 한다. 특히 도쿄 도심 방향을 탈 경우 잘 보고 타야 한다.

지하철 승강장에 NCD 광고판 옆 파란 열차

나는 어차피 해당 방향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거나 탔다. 각역을 보내고 뒤에 들어온 급행열차로 오오카야마역까지.

교차하는 선로를 따라 펼쳐진 도시 전경

오오카야마역을 나와 남쪽으로 조금 걸어 내려오면 교환학생 시절 자주 오던 포토 스팟이 있다. 토큐 메구로선과 오이마치선이 입체교차하는 뷰. 환승하기 좋게 시간이 짜여져 있기에 동시에 출도착하는 열차들도 자주 담을 수 있는 포인트다.

건물 앞 아치형 입구와 나무

오랜만에 온 동경공대 캠퍼스 안을 거닐어 본다. 본관 건물의 아치형 입구는 언제 봐도 조형미가 좋다. 가을 단풍이 물들 때 온 캠퍼스가 노란빛으로 물드는 것이 참 아름다웠던 곳이다.

골목가에 간판 밝힌 라멘집

그리고 여기까지 왔으니 타이완 마제소바를 먹으러 멘야코코로에. 멘야코코로의 본점은 후문 근처에 있는데, 코로나 이후에 가보니 자리를 옮겨서 영업 중이었다. 들어보니 2020년 12월 29일에 구 본점 건물이 철거하게 되면서 새로운 위치로 옮겼다고 한다. 멘야코코로 홈페이지의 멘야코코로의 역사 에 들어가보면 2026년 현재 국내외로 70점포 이상 전개하고 있는 멘야코코로의 역사에 대해 써 있는데, 2014년부터 시작된 이 가게를 2015년부터 열심히 갔다는 것이 전설의 시작을 본 것 같아 참 뿌듯한 느낌이다.

계란과 파, 차슈 얹은 마제소바

어른이 된다는 것은 마제소바집에 가서 원하는 토핑을 다 추가한 뒤에 먹을 수 있는 게 아닐까. 다 먹고 오이메시까지 잘 먹고 왔다. 학생 특전은 여전히 존재했던 것 같은데, 학생인지 물어보셨지만 이제는 아니라고, 위치가 언제 옮겨졌는지 등을 물어보며 추억을 되짚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창가 밝은 맥도날드 건물

자주 가던 중국집과 맥도날드. 맥도날드는 500엔에 점심을 꽤 잘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던 기억이 남아있다.

토쿄공업대학 오오카야마캠퍼스 안내판

해가 다 져버려 어두컴컴해진 학교 입구를 보고 다시 오오카야마역으로 돌아간다.

오오카야마역 입구 앞 야간 출입구

오오카야마역 입구. 위에 건물이 안 보이지만, 저 위는 여전히 토큐병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오오카야마역 승강장 표지판

이번에는 오이마치선으로 갈아타서 이전에 살던 곳을 향해 가 본다.

오이마치선 급행 열차와 승강장

그리운 오이마치선 급행 열차.

Q시트 지정열차 내부 긴 좌석

오랜만에 가보니 좌석 지정 열차가 생겨 있었다. 이때는 비영업중이어서 롱시트 형태인데, Q시트라는 좌석지정열차로 운영 시에는 크로스 시트로 전환되는 형태라고 한다.

미조노쿠치역 승강장 명판

오이마치선의 종점 미조노쿠치역. 보통은 후타코타마가와에서 많이 갈아타지만 오늘은 종점까지 와 보았다.

플랫폼에서 대기 중인 승객과 열차

여기에서 덴엔토시선 급행으로 환승해서 10분정도 더 가면 교환학생 당시 살던 곳이 나온다.

천장 높은 타마플라자역 개찰구

8년 전과 거의 비슷했던 타마플라자역. 마지막으로 온 것은 2017년인것 같다.

시계탑과 통로가 보이는 북출구 대합실

거의 나가본 적 없는 북쪽 출구.

야간 타마플라자역 게이트플라자 외관

익숙한 남쪽 출구.

아파트 맞은편 야외 테라스 카페

항상 부러웠던 역 직결 멘션

케이즈덴키 매장 외관과 간판

초반에 이것저것 필요한 전자제품을 샀던 케즈덴키.

아파트 입구 계단과 유리문

살았던 곳을 보며 잠깐 추억에 잠겨 있다가 아자미노 방면으로 쭉 내려가 본다.

가라쿠 라멘 간판이 밝은 점포

가끔 가던 가라쿠 라멘. 삿포로에 동명의 스프카레집이 유명하지만, 그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어딘가 익숙하다고 느꼈던 것은 여기에서 먼저 들었기 때문이었을까.

DVD 배너가 선 북오프 매장 전경

가끔 놀러갔던 북오프.

줄 선 손님 있는 라멘집 전면

마지막으로 같이 교환학생 했던 분들과 식사했던 라멘집. 초 인기점이 되어 줄이 엄청 늘어서 있었다.

OK·Rooms 리모델링 빌딩 외관

어느덧 아자미노역까지 돌아왔다.

etomo 토큐스토어 입구

가끔 이용했던, 밤 12시까지 영업하던 토큐 스토어. 타마플라자점은 조금 더 일찍 닫아서, 늦은 시간에 마트가 필요해지면 왔던 기억이 있다.

퍼플띠 열차가 선 승강장

다시 덴엔토시선을 타러. 한조몬선 신형 차량이 있어서 각역정차지만 타마플라자까지 한 정거장 타 보았다.

주황띠 열차와 승강장 난간

각역-각역-급행 패턴으로 운행되는 덴엔토시선. 시부야까지 간다면 급행이 빠르기에 각역열차를 보내고 급행을 기다린다.

공사중 크레인과 고층 건물

여전히 한창 공사판이던 시부야. 내가 본 시부야는 항상 공사 중이었고 앞으로도 10년은 더 공사할 것 같다.

JR 시부야역 하치코 개찰 입구

하치코 개찰구도 뭔가 바뀌어 있지만 혼잡함은 그대로.

메구로역 JY22 역명표

다시 메구로로 돌아와 호텔로 간다.

스타벅스 할로윈 진열 장식

스타벅스에 빠르게 한 잔 받아서 호텔 복귀. 할로윈 음료를 놓고 찍을 수 있게 포토존이 있는게 너무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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