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금 늦게 일어나서 아침을 먹어본다. 한장만 찍었지만 꽤 화려하게 먹었다.

오늘은 돌아가는 날인데 비행기가 늦기 때문에 하루를 거의 온전히 쓸 수 있었다. 먼저 와본건 생 라자르 역.

생 라자르에서 이어지는 노르웨이 방면 철도와 관광 지도.

생 라자르역으로 온 목적 중 하나는 코로나 검사. 이때만 해도 입국하기 위해 코로나 음성 증명서가 필요한 시대였기에...

병원까지 가지 않아도 간단히 약국에서 검사를 할 수 있었다. 검사비는 5유로, 증명서 발급비는 11.5유로.

이런 테스트 페이지에서 등록하고 증명서를 다운받을 수 있다.

코비드 검사 후 쇼핑몰인 파사쥬 뒤 아브르의 fnac에 왔다. fnac는 전자상품과 서점을 합쳐놓은 체인인데, 교보문고와 좀더 큰 핫트랙스의 조합같은 느낌이다.

전자제품 코너로 왔다.

여기도 닌텐도와 플스가 잔뜩 있는걸 보면 일본이 얼마나 컨텐츠 강국인가 싶은 생각이.

마지막날이지만 카메라 렌즈를 사러 왔다. 어제 다녀보니 그래도 카메라가 있는게 나았기에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매장 수령으로 구매했다. 마치 교보문고의 바로드림같은 느낌으로 결제만 매장에서 할 수 있다. 가격은 129.99유로였지만 마지막 날을 카메라로 담을 수 있었던 걸 생각하면 그리 아깝지 않았다.

쁘렝땅 백화점까지 살짝 구경하고 카메라 정비와 점심을 먹으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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