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코 라이너의 아일랜드센터역과 직결된 통로로 들어오면 나오는 호텔의 아트리움. 천장의 원형 천창이 꽤 웅장하다.

호텔 방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의 뷰. 이쪽은 남향이라 오사카만이 살짝 보인다.

방에서의 뷰는 고베 방면이었는데, 구름에 가린 롯코산과 고베의 시가지가 보인다. 다만 고베 포트타워 쪽이 있는 고베항이 보이는 뷰는 아니었다.

16층의 프리퍼드 플로어 디럭스 킹룸. 킹사이즈 베드에 창가에는 소파베드와 원형 테이블, 라운지 체어까지 놓여 있어 꽤 넓은 편이었다.

창가의 소파 공간. 건물 자체는 연식이 꽤 있는데도 창이 상당히 낮게까지 트여 있어서 소파에 앉아서도 고베의 풍경이 잘 보였다.

욕실은 조금 낡은 편. 하지만 대욕장이 잘 되어 있어서 거의 사용하지는 않았다.

대욕장에 갈 때 착용할 유카타와 양말까지 방에 있어서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 스파 전용 엘리베이터가 서는 층(6, 12, 14-20층)이라면 유카타 차림 그대로 3층의 대욕장까지 바로 내려갈 수 있는 구조였다.

스파 전용 엘리베이터 앞. 유카타 차림으로는 로비나 레스토랑에 갈 수 없어서, 이 엘리베이터로만 대욕장에 오갈 수 있다.

대욕장은 고베 롯코 온천 하마이즈미(濱泉)라는 이름을 가진 곳이었다. 호텔 부지 안 지하 1,600m에서 53.8도의 온천수가 솟아나는 자가 원천으로, 원천을 데우지 않고 그대로 흘려보내는 카케나가시 방식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대욕장의 입구. 이 대욕장이 호텔의 하이라이트였다는 느낌이 있는데, 꽤나 잘 만들어진 곳이었다.

대욕장 사진은 공식 사진으로 대신한다.
대욕장에 노천탕이 있었는데, 조금 더 추웠다면 더 좋았을지도 모르겠지만, 비가 올 때 노천탕을 즐기는 것도 꽤나 좋은 기분이었다.

워터젯이 나오는 개인별 공간도 있어서 상당히 시설이 좋았다는 기억으로 남아 있다.

여러 컨셉의 욕탕이 있어서 이곳저곳 옮겨 다니며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사우나도 잘 되어 있었다. 여기에서만 30분쯤 있었던 것 같다.

목욕 후 라운지 옆의 실외 공간에서 몸을 좀 식힐 수도 있게 되어 있었다.

대욕장 옆의 휴게 공간도 잘 되어 있는 편이었다. 방에서 유카타로 바로 온천까지 갈 수 있어서 온천 료칸 같은 느낌도 받을 수 있는 좋은 호텔이었던 것 같다.
호텔은 고베의 롯코 아일랜드에 있다. 롯코 라이너 아일랜드센터역 직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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