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국 여행 - 1. 아시아나 OZ152 ICN-SDJ 이코노미

오늘은 인천공항 1터미널로 왔다. 2월 방문 이후 3개월정도만이다. 이때쯤만 해도 골드는 다이아몬드와 같은 곳에서 수속할 수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골드는 전용 카운터가 거의 없어졌다.

동편 라운지로 왔는데 PP카드로 들어가려고 하니 자리가 없다고 해서 튕겼다.

Central 라운지는 여유가 있어서 이쪽으로.

아시아나 라운지는 아시아나 티켓이 있으면 PP카드로도 들어갈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2터미널로 옮긴 지금은 스타얼라이언스 티켓이 있으면 들어갈 수 있다고는 하는데, 대한항공은 이런 서비스가 없어서 아쉽다. 물론 모닝캄 쿠폰으로도 라운지가 넘쳐나는 지금 카드사에 라운지를 열어주기는 어렵겠지만.

라운지 음식들. 신라면과 튀김우동 컵이 쌓여 있다.

샐러드 바. 풍성하진 않지만 그래도 야채를 먹을 수 있다는 데 의의를 두는 구성이다.

핫푸드. 아침이라 스크램블 에그가 있고, 구운 야채와 새우볶음밥, 튀김만두가 있었다.

가져온 음식도 별건 없다. 스프와 볶음밥, 구운 야채와 튀김우동. 대신 위스키 같은 고도주가 있고, 라운지 명물인 아래에서 채워지는 생맥주 기계도 있어서 좋다.

오늘은 센다이로 간다. 코로나 이후 2023년 4월 28일에 다시 운항을 시작한, 재개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노선이었다.

오늘의 기재는 아시아나의 A321-231로 레지넘버는 HL8004이다. 2014년 9월 도입되어 탑승 당시 9년 된 비행기였다. 게이트는 16번으로 1터미널에서 가장 먼 게이트들 중 하나가 걸렸다.

비와 안개로 인해 화물청사가 거의 안 보이는데 시정이 2km 이하라는 뜻이라서 잘 뜰 수 있을지 걱정되는 수준.

이륙하니 하늘은 맑아졌다.

오늘의 기내식은 소고기 차돌박이와 잡채 볶음밥으로 한식이었다. 사이드로 롤빵과 망고컵이 나왔는데 그럭저럭 먹을만 했다.

5월인데도 녹지 않은 아사히 연봉의 눈. 좀 더 북쪽의 갓산 스키장은 7월까지도 타는 여름 스키로 유명한 곳인 만큼 아직 눈이 쌓여 있다.

착륙. 세 번째 방문하는 센다이 공항이다.

22분 만에 심사를 마치고 짐을 찾아 로비로.

센다이공항역에서 센다이공항선을 타러 왔다. 저번에는 공항에서 렌터카를 빌렸기 때문에 이 노선을 타보는 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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