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갈 때는 신칸센으로. 한 정거장이지만 지정석으로 끊어서 사쿠라의 2+2 좌석을 누려 보았다.

신오사카에서 지하철로 환승한다.

우메다역을 가기 한 정거장 전, 나카츠에 내린다.

오사카 라디오 방송국인 FM802에서 개최하는 이벤트 온쇼쿠 키친(音食キッチン) 에 짝꿍의 오시인 후지패브릭의 카나자와 다이스케가 참가한다고 해서 따라왔다. 2주 동안만 하는 이벤트인데 여행기간과 겹쳐서 따라가게 되었다.

장소는 OSAKA FOOD LAB. 음식 관련 이벤트를 전문으로 하는 이벤트장이라고 한다. 한큐선 선로 아래 굴다리에 위치해 있어서, 들어가기 전까지도 공사장 함바집에 들어가는게 아닌가 하고 조금 당황스러웠다.

아티스트당 하나의 메뉴. 이런 식이면 메뉴를 보고 주문하는 것이 아니라 아티스트를 보고 주문하는 것이 되어 버린다.

후지패브릭의 카나자와 다이스케가 고안한 오사카 카스테라와 아지캉의 이지치 키요시가 고안한 지로우판으로 타이완메시라고 한다.
오사카 카스테라는 타코야키같지만 카스테라같은 동그란 빵에 초코소스와 말차가루를 뿌린 것이고, 지로우판은 대만식 닭고기 덮밥으로 평범하게 짭짤한 맛의 밥이었다.

자리가 자리니만큼 이런 공연 포스터도 붙어 있는데 르세라핌 말고는 정말 모르겠다...

불이 꺼진 요도바시 우메다.

키타우메다역을 짓고 있던 자리. 2026년 현재는 오사카역 우메키타 지하 플랫폼이라는 정식 이름으로 개통되어 특급 하루카와 특급 쿠로시오, 오사카히가시선 열차 등이 정차하고 있다.

돌아갈 때는 오사카역에서 JR을 타고 간다.

오사카칸죠선을 타고 츠루하시로, 다시 킨테츠를 타고 오사카우에혼마치의 호텔까지.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오뎅 한 사발을 사와서 겨울의 하루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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