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3)

공항 출발 카운터가 보이는 대합실

밥도 먹었고 공항 안에서 노닥거리다가

세이코 시계 기둥 있는 공항 출국 로비

이게 그 러브라이븐가 뭔가 하는거냐?

아마 이거 성지일텐데...

언제 나왔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이걸 너무 많이 봐서 이 시계만 기억한다.

창밖 ANA 여객기와 탑승교 모습

갑자기 폭우가 쏟아진다.

이대로 결항되면 좋겠...지만 그럴리가

게이트 110 숫자 적힌 라운지 기둥

시간이 아직 꽤 남아서 여기 앉아서 가챠를 돌려보았습니다.

앉아서 마지막 가챠를 돌려본 결과

아이돌마스터 가챠 결과 카드 목록

나오라는 카에데는 안 나오고 미호만 두 개 나왔지만 그래도 쓰알을 먹은것으로 만족...

하...이때 카에데가 나왔어야 하는데

ANA 로고 보이는 활주로와 지상차량

출발합니다.

날도 개어버려서...

활주로에 늘어선 ANA·JAL 여객기

비 온 뒤 주기장.

이쁘다.

활주로와 터미널 앞 날개

활주로로 이동해서

햇빛 반사되는 활주로 위 날개

34R에서 이륙합니다. 관제탑과 2터미널이 보이는 자리.

빛난 계류장과 창가 날개

2터미널 뒤로 1터미널, 그뒤로 멀리에 국제선 터미널까지 보이는 좋은 자리였습니다.

도심 고층과 만을 내려다본 항공뷰

이륙하자마자 급격히 오른쪽으로 돌아서(안그러면 시가지니까) 이륙한다.

그 덕에 보이는 도쿄 시내. 저기 보이는 다리가 레인보우 브릿지이고 가장 아래쪽 부분은 오다이바.

다리와 항만을 품은 해안 시가지

오다이바를

강과 교량 위로 펼쳐진 도시

멀리로 스카이트리가 보인다. 아래에 보이는 건 아라카와 강이겠거니...

해안과 인공 섬 위로 보이는 날개

날개 끝 왼쪽에 있는 부분이 한번도 안 갔던 디즈니 공원.

마이하마역 지나가면서 잠깐 봤던가...

푸른 하늘 아래 매끄러운 바다 위 날개

도쿄만을 끼고 다시 오다이바를 보며 일본을 떠난다.

비행기 창밖 구름과 윙(상승 중)

그래도 맑은 하늘을 보니 마음이 좀 풀어지...나?

기내 트레이 위 나무 젓가락 쟁반과 샐러드

그리고 나온 기내식.

열어본 도시락과 음료 간식

정식같은 구성이었는데 나쁘지 않았다.

다만 일본 올 때의 기내식이 더 나았던 것 같다는 느낌.

칠이 반쯤 비워진 맥주컵과 캔

뭐 그래도 국제선은 맥주를 계속 마실 수 있으니까 계속 마십니다.

두 캔 마셨나?

이번에도 계속 차 따라주던데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미국갈 때 ANA 타보고싶어졌는데 어떨런지...

비행기 날개 넘어 황혼 구름

바다를 건너오자마자 대기질 급격히 안 좋아지죠...

구름과 희미한 일몰 아래 눈 덮인 땅

도쿄에선 눈 구경도 못 했는데 한국은 아직도 눈이 쌓여있었다.

사람 사는 곳인가;;

비행기 날개와 정지 상태 해넘이

공기 너무 안 좋다...

겨울 공기가 안 좋다고는 해도 너무한듯.

도심·산악 들판 위 비행기 날개

성남시가 보이는걸 보니 다 왔군요.

여객교에 연결된 대기 중인 여객기

도착!

순대와 곁들임 김치가 놓인 식탁

역시 한국에 오면 순대를 먹어야죠.

항상 한국만 오면 순대를 찾게 되는 것 같다.

김치같은건 별로 생각 안 나는데.

참깨 가루 얹은 곰탕 국물 한 그릇

다른건 별로 그립지 않았는데 순대국은 꽤 생각나던 음식이었던 것 같다.

이걸로 교환학생 일기는 끝입니다.

마지막 글로 결산이나 해 볼까 싶은데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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