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에 내려 택시를 잡아타고 캐널시티에 도착. 오늘의 숙소는 캐널시티 안에 있는 캐널시티 후쿠오카 워싱턴 호텔이다. 캐널시티와 같은 1996년에 문을 연 423실 규모의 호텔로 캐널시티의 비즈니스 호텔 수요를 맡고 있다.

체크인만 하고 짐을 맡긴 뒤에 캐널 시티로. 건물 사이로 약 180m의 운하가 흐르는 것이 특징이라 '캐널'시티라는 이름이다.

처음 와봤는데 상당히 웅장한 듯. 매시 정각과 30분에 운하에서 분수 쇼를 한다고 한다.

쇼핑몰 내의 스타벅스에서 콜드브루와 한정 메뉴였던 오사츠 버터 프라푸치노를 주문했다. 오사츠 버터 프라푸치노는 군고구마를 이미지한 음료라고 하는데 꽤나 달았다.

9월이지만 여전히 더웠던 후쿠오카. 점심을 먹으러 가 본다.

후쿠오카에서의 첫 식사는 모츠나베. 하카타 모츠나베 토쿠나가야에 와 보았다.

일본에서 이정도 퀄리티의 한국어 메뉴는 처음 본 듯.

후쿠오카 명물의 고마사바로 시작. 후쿠오카 명물이지만 고마사바만 파는 가게는 잘 없고 이자카야 메뉴나 이렇게 가게의 추가 메뉴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 듯.

미소 와규 모츠나베. 모츠가 꽤나 많이 들어가 있었다.

가게 이름을 붙인 토쿠테바(徳手羽). 가게 이름을 붙인 테바사키라니 뭔가 있을까 하고 시켜 보았다. 단짠의 맛인데 짠맛이 좀 더 강한 맛이었다.

마무리는 남은 국물에 밥과 계란을 넣어 조스이로. 시메는 짬뽕면과 조스이 중에서 고를 수 있었다.

배부르게 먹고 나왔다.

기온역에서 지하철 쿠코선을 타고 하카타역으로.

이날은 PayPay 돔에서 B'z의 공연이 있어서 요금 안내를 하고 있었다. 어쩐지 호텔이 없더라니...

하카타역에서 JR 패스를 교환하고, 2023년 3월에 하카타역까지 연장된 나나쿠마선을 타러 간다. 환승 통로가 꽤 길어서 무빙워크가 있었다.

나나쿠마선이 하카타까지 연장되면서 새로 생긴 쿠시다진자마에역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캐널시티가 있었다.

캐널시티 후쿠오카 워싱턴 호텔의 객실. 비즈니스 호텔다운 크기의 더블룸이다. 캐널시티에는 그랜드 하얏트 후쿠오카도 있었는데, 비즈니스 호텔 수요와 완전 분리해놓았다는 느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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