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국 여행 - 31. 일본항공 JL95 하네다 김포 이코노미

도쿄역에서 쇼핑을 좀 하고

돌아갈 때는 모노레일로. 공항쾌속을 타면 하마마츠쵸에서 3터미널까지 무정차로 단 13분 만에 갈 수 있다.

사실 JR패스를 들고 있으면 공짜인 이유가 더 크다.

모노레일에서 보이는 도쿄의 모습이 나빠진 기분을 조금이나마 회복시켜 준다.

퇴근시간이라 공항 직행임에도 사람이 꽤 차 있다. 출퇴근을 비행기로 하는 걸까...

하네다공항 3터미널에 도착.

빠른 체크인 후 출국장으로 간다.

김포행 3연발의 시간대. 이때까지도 ANA는 저녁 하네다-김포편이 없었는데, 생기고 나서는 2터미널 출발로 바뀌어 버렸다.

오늘도 최악의 게이트 141번. 700m 이상 걸어야 하는 최악의 게이트이다...

갈 때는 비즈니스였지만 올 때는 이코노미였다. 대신 체크인을 잘 해서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얻었는데, 복도석이라 창문 사진은 없다.

출발.

기내 안전 카드. 기종은 보잉 787-9였다. 기재는 JA870J로 2017년 9월에 도입되어 탑승 당시 6년 정도 된 기재였다.

생각해 보니 탑승권도 안 찍었다.

화장실에 비데가 달려 있는 건 아마 일본 국적기들 뿐일 것이다.

기내식은 아주 간단하게 나온다. 단거리 노선이지만 풀 기내식을 제공하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ANA와는 달리 간단한 스낵이 제공된다.

뭐라도 기대하고 시푸드밀을 주문했는데, 간단하게 참치 샌드위치로 대체되었다.

김포공항에 도착. 여기에 와서야 타고 온 비행기를 찍어볼 수 있었다.

예정보다 18분 늦은 22시 18분 도착. 시간표상 늦게 출발하는 대한항공보다 좀 더 늦었다.

한오환을 보며 이번 여행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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