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 - 21. 치치부 히가에리(당일치기) 온천 세이네노유

셔틀버스 승차장 안내판

오늘의 메인 이벤트라고 할 수 있는 온천을 가기 위해서 셔틀버스 승차장으로.

한 시간에 한 대 운행하기 때문에 시간이 안 맞으면 길에서 시간을 왕창 버리게 된다. 차가 있으면 편할 듯.

승합차 내부 뷰와 앞 풍경

셔틀을 타고 온천으로.

전통 양식 목조 온천 입구

온천 입구.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있는 듯, 주차장이 차들로 가득하다.

정원과 온천 건물 전경

대문을 들어서면 온천의 본관이 모습을 드러낸다.

체크인을 하면 수건, 옷(유카타), 관내에서 결제수단으로 쓸 수 있는 팔찌를 받는다.

녹색 온천탕과 돌담 사이 난간

온천은 남탕, 여탕으로 구분되어 있고, 실내탕과 노천탕으로 구분되어 있다.

신기하게 온천의 물이 초록색이다.

물결 일렁이는 녹색 온천 수면

마셔라 헬스크림... 운명을 손에 넣어라...

돌기둥 중심 푸른 물 담긴 탕

또 다른쪽은 푸른색을 띄는 온천수.

돌길 옆 얕은 물길과 나무 데크

온천을 하고 유카타를 입고 나와 족욕탕도 들러 보았다.

바닥이 자갈로 되어 있어서, 발을 넣으면 발가락 사이로 자갈이 흐르는 게 간지럽다.

다다미 방 작은 식탁과 쿠션

개인실도 빌려보았다.

기본적으로 2시간부터 시작하는데, 이쪽은 8조라 시간당 4천엔이다.

6조짜리 개인실은 3천엔인데 이미 전부 차 있어서 큰 방으로.

바구니 옆 접힌 수건 더미

개인실이라고 수건도 또 따로 있다. 괜히 가져온듯.

검은 담벼락과 나무 사이 정원

방 밖엔 작은 정원과

검은 원형 욕조와 대나무 벽

작은 노천탕이 있다.

이쪽은 온천물을 쓰진 않는다고. 하지만 입욕제를 주니까 괜찮다.

디저트 사진과 가격이 펼쳐진 메뉴판

개인실에선 전화로 이것저것 주문해 먹을수도 있다. 사치스러운 느낌.

초코 시럽을 얹은 커피 젤리와 말차 디저트

커피젤리+아이스크림과 소프트크림 안미츠.

시럽을 붓는 장면의 말차 젤리와 소프트크림

시럽을 줄줄 부어서...

녹아내리는 소프트크림과 말차떡, 나무스푼

뜨거운 노천탕에 앉아 차가운 안미츠를 즐기는 것이 바로 인생의 쾌락이 아니겠는가.

석등 불빛 아래 핀 꽃나무와 좁은 물줄기

노을이 지는 중에 잠깐 정원을 산책해 본다.

붉은 나무다리와 기와지붕이 감싼 정원

고즈넉하고 조용하면서 정겨운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작은 노천욕조와 나무 담장이 보이는 공간

다시 탕으로 돌아와서 온천.

미닫이문과 나무 천장, 김 오른 실내 출입구

어두워지니 불을 켜고...

지붕과 나무에 비친 밤하늘과 별

욕탕에 앉아 밤하늘을 바라본다. 별이 하나 둘...

별이 산재한 어두운 밤하늘

오리온 자리 아래에서 노천욕을.

전통 일본식 건물 현관과 등이 밝은 입구

온천 사용에 제한시간은 없지만, 마지막 셔틀시간은 제한이 있기 때문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온천을 나왔다.

가로등 아래 주차된 어두운 승합차 두 대

올때 탔던 셔틀을 타고 다시 미나노 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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