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국 여행 - 21. 호쿠리쿠 신칸센을 정ㅋ벅ㅋ

신칸센 승강장 안내 간판과 승객들

난민이 되었습니다.

원래는 나고야에서 저녁을 먹고 토야마로 가려고 했는데, 계획이 다 어그러짐ㅋㅋ

욕망의 규카츠...

나고야를 들렀다 가는건 도저히 시간이 안 될 것 같아서 바로 토야마로 갑니다.

아사마행 표시등이 붙은 신칸센 측면

E2계로 운영되는 아사마. 뭐 이걸 탈 건 아니고...

선로에 정차한 파란색 신칸센 앞부분

새로 생긴 호쿠리쿠 신칸센이나 타러 갑니다. 앞의 아사마는 나가노까지는 같은 선로를 쓰지만..

원래 내일 탈 예정이었는데, 일정을 좀 바꿔서 바로 토야마로 가는 것으로.

도쿄-우에노-오미야-나가노-토야마-카나자와까지 450km를 2시간 30분에 주파합니다.

기차 창에 맺힌 빗방울과 흐린 바깥 풍경

도쿄를 출발하니까 비가 오네요 ㅗㅗ

산과 도시 위로 펼쳐진 구름 낀 하늘

근데 나가노에 오니까 하늘이 맑아짐. 띠용

기둥과 대합실이 있는 나고 역 플랫폼

햇살이 막 비치네요. 어디는 태풍으로 고통받고 있다는데.

열차 옆을 걷는 출근객들 반사 모습

나가노까지 거의 직통 수준으로 온 셈.

산 아래 다수 선로와 기지창, 전신주

작년에는 바로 옆의 선로에서 보통열차 창문열어놓고 풍류를 즐기면서 갔었는데, 여길 신칸센으로 가다니 감회가 새롭..나?

다만 역사의 한 페이지에 서 있다는 생각이 든다.

전선 위로 보이는 다수 선로와 통근 열차

JR히가시 열차들의 무덤, 나가노 차량기지.

JR히가시의 열차들은 대부분 여기로 회송된 후에 여기에서 해체되고 종말을 맞는다.

고속선 옆 농지와 구름 낀 산 풍경

화산들의 군락. 전부 화산은 아니고, 시라네 산 정도가 유명하다.

바다와 고가교가 보이는 방음벽

터널 몇개를 지나면 바로 바다쪽으로 워프.

이 사이에 있는 터널 중에는 이이야마 터널이 가장 긴데, 이이야마-죠에츠묘코 사이에 있고, 22.251km로 일본에서는 네 번째로 길다.

JR 이토이가와 역 플랫폼 표지판

이토이가와를 스쳐지나가서

해안 마을과 구름 낀 하늘

호쿠리쿠 지역으로 입갤.

강과 바다 사이 파란 철교

히메카와강. 이토이가와 부근의 이 구역이 아마 호쿠리쿠 신칸센이 바다를 가장 가까이 접하는 곳일 것이다.

붉은 좌석과 조명 보이는 열차 내부

호쿠리쿠 지역은 눈이 상당히 많이 오기 때문에 일부러라도 터널로 지은 구간이 많은듯.

지하철 수준의 터널 배치다.

전봇대와 농경지, 구름 낀 하늘

그나저나 또 날씨 안좋아졌죠

JR 토야마역 13번 승강장 안내

토야마!

호텔은 여기지만 여기서 안 내리고

ANA그룹 건물과 해지는 하늘

카나자와로 간다.

노을 구름이 드리운 도시 수평선

경치 좋쿠요 좋쿠요

플랫폼에 서 있는 신칸센 10호차와 아이

카나자와에 도착!

이렇게 새로 개통한 호쿠리쿠 신칸센의 전 구간을 타 보았습니다.

작년엔 아침 여섯시에 나와서 7시에 출발해서 카나자와에 두시쯤 도착했던 것 같은데 (물론 도중에 행각도 했지만)

이걸 두 시간 반만에 오다니 격세지감...

도야마·도쿄행 열차 안내 전광판

카나자와-토야마간의 선더버드/시라사기 릴레이열차인 츠루기가 꽤 많다. 정작 수요는 부진하다는 듯.

하긴 선더버드나 시라사기 타고 온 사람 중에 얼마나 토야마까지 또 가겠느냐마는...

이럴바에야 츠루기를 카나자와-나가노로 돌리는게 낫지 않았을까.

열린 신칸센 승강문과 안내 방충문

스크린도어.

어자피 이쪽은 E7계 말고는 들어올일이 없기 때문에, 전부 스크린도어를 깔아놨다.

호쿠리쿠 신칸센 나가노 이후로는 전 역에 설치된 듯.

금속 구조 천장 아래 대합실과 목조 문

카나자와역의 명물.

상당히 특이하게 생긴 아치.

유리 천장과 보행층을 둔 역 내부 광장

역 밖에서 봐도 꽤 신기하게 생겼다는데, 이쪽으로는 멀리 나가본적이 없어서...

분수대와 중앙 나무 기둥이 있는 광장

물을 주제로 하는 조형들이 많다.

여기저기 분수도 있고 이렇게 물이 흐르는곳도 있고

계단식 분수와 주변 빌딩

물 하면 또 이 물시계를 빼놓을 수 없는데, 작년에 수리중이던게 완성된 듯.

도심 횡단보도 앞 분수대

분수대 한가운데에 이런식으로 물시계를 만들어 놨다.

물이 숫자 713 모양으로 솟는 분수

카나자와만 나오는게 아니라 이렇게 시간도 알려줌.

광장 물경 안내 비석

그렇다고 합니다.

츠즈미몬 앞 분수 계단

역쪽으로 한 컷.

카나자와역 츠즈미문 정문

슬슬 해가 질 시간이 되어서 꽤 이쁘게 나온다.

유리천장 아래 계단형 에스컬레이터

역쪽으로도 한 컷.

그나저나 그새 골든타임이...

JR 간자와역 입구 밝은 계단

서쪽 출입구.

기둥 전광판과 상점 통로

지은지 얼마 안 된 역이다 보니, 역 내부도 깨끗하다.

호텔 정면 출입구와 캐노피 구조물

반대쪽(동쪽)출입구. 이쪽도 잘 꾸며놓았고...

광장 조형물과 역 앞 호텔 전경

삼각대 폈으면 꽤 괜찮은 사진을 찍었을 것 같은데 귀찮군요.

해도 져 가니 밥을 먹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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