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국을 해서 국내선으로 환승을 하는 경우, 어느 나라나 그렇듯 짐을 들고 내려 세관을 통과해야 한다. 그렇기에 수하물 체크스루가 되지 않는데, 3터미널 입국장에는 국내선 환승객을 위한 짐 부치는 곳이 있었다. 이 부분은 꽤 괜찮았는데, 다른 터미널까지 짐을 끌고가지 않아도 되어 편리했다.

3터미널 인포메이션 센터에 가면 국제선과 국내선 환승객들을 위해 모노레일이나 케이큐선 표를 준다. 원하는 대로 받을 수 있다. 아마 역으로도 받을 수 있을듯.

공짜로 타는 케이큐가 맛있다. JR패스를 교환하고 케이큐를 타러 간다.

사실 케이큐로 하네다 공항 1/2터미널역까지 가보는 건 처음이다. 2터미널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나와는 봤는데, 케이큐로 가본 적은 없는 것 같다.

인천공항도 환승셔틀 굴릴 돈으로 인천공항철도 1-2터미널간 탑승 티켓을 주면 되는 것이 아닐까?

하네다 공항의 1터미널은 JAL 계열, 2터미널은 ANA계열이 사용하고 있다. 그렇기에 1터미널에 와본 것도 이번이 처음이었다.

오래된 느낌은 있지만 건물이 채광도 좋고 잘 지어놓은 느낌.

J클래스 단독으로는 라운지 입장이 안 되지만, 비즈니스를 타고 왔기에 사쿠라 라운지에 들어갈 수 있었다.

나마비루 디스펜서의 기린이치방과 삿포로 쿠로라벨, 아사히 수퍼드라이까지 노미호다이를 할 수 있다.

우유도 있고

소프트 드링크와 주스 디스펜서도 있어서 음료 라인은 괜찮다는 느낌.

커피와 티와 과자. 먹을게 저 과자가 전부라는 것이 아쉬웠다.

정신줄 놓고 공항 구경하기에는 좋은 곳이다.

먹을게 부실해서 대충 대한항공 라운지에서 챙겨온 것들로 요기를 했다.

라운지 풍경. 하네다의 국제선 JAL라운지는 메뉴도 주문할 수 있고 스시도 쥐어 주지만 여기는 그런 서비스는 없었다.

앉아서 비행기 구경을 좀 하다가 비행기를 타러 간다.

라운지 입구까지 한 컷 찍고 비행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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